경북 지역 파출소와 지구대의 절반 이상에
여경이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경북 지역 파출소와 지구대 233곳 가운데
여경이 한 명도 없는 곳이 132곳으로
전체의 56%에 이르렀습니다.
여경 제로 파출소·지구대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북으로 전체의 70%에 달했고,
전남 60%에 이어 경북이 3번째로 높습니다.
대구의 경우 여경이 없는 파출소·지구대는
7곳으로 전체의 11%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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