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정보격차 줄이기 위한 정보화교육 마련돼

대구 남구청과 KT 대구본부는 오는 16일까지 남구 대명동 일대 주민센터에서 문자 메시지 남기기, 카메라 이용 등 휴대전화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한 휴대전화 사용 방법 교육을 실시합니다. 다음달 3일부터는 사회복지재단 에덴원에서 인터넷 사용 교육을 여는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세대·계층 간 정보격차를...

범불교도 대회,두류공원 야구장서 열려

대구경북 범불교도 결의대회가 다음달 1일 오후 2시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열립니다. 조계종 총무부장 원학스님, 대구 동화사 주지 허운스님 등 50여명의 불교 지도자들은 어제 동화사에서 회의를 갖고 구체적인 진행 일정과 대회 방향 등을 확정했습니다. 불교계는 다음달 1일에 열리는 범불교도 대회에서 종교차별금지 입...

6.25 참전자, 국가유공자 증서 전수식

한국전쟁 참전유공자에 대한 국가유공자 증서 전수식이 열립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오늘 오전 11시 향군회관 5층 강당에서 6.25 한국전쟁 참전유공자 200명에 대한 국가유공자 증서 전수식을 갖습니다. 지난달 29일부터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대구·경북지역에는 2만8천여 명의 한국전...

6.25참전자, 국가유공자 전수식 열려

대구지방보훈청은 오늘 향군회관에서 6.25 참전유공자 200명에 대한 국가유공자 증서 전수식을 가졌습니다. 대구·경북지역에는 2만 8천여 명의 6.25 참전유공자들이 있는데 이들은 지난달 29일부터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국가유공자로 예우받게 됐습니다.

경북, 소방차량 노후 심각

경북지역 소방차량의 노후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방재청이 한나라당 안경률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현재 경북지역 600여 대의 소방 차량 가운데 44%인 260여 대가 법적 사용 연도인 10년을 초과해 대전에 이어 두번째로 소방 차량 노후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도 사용연한을 넘...

보육시설 내 안전사고 해마다 늘어

보육시설 내 안전사고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보육시설 내 안전사고는 2004년 3천여 건에서 지난해에는 5천8백여 명으로 해마다 늘어 하루평균 16건이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49%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고 광주와 대구가 그 뒤를 이었으며 보육시설 관...

올해 지방공무원 합격자 20%만 임용돼

올해 지방공무원 9급 합격자의 평균 임용률이 20%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가 무소속 이무영 의원에 제출한 지방공무원 채용 대비 임용현황에 따르면 올해 대구시 9급 공무원 합격자 173명 가운데 임용은 21명, 경북의 경우 521명 가운데 임용은 44명으로 임용율이 8%에 그쳤습니다. 지난해 선발자들의 ...

대구,경북지역 우울증 환자 급증

대구·경북지역에서 우울증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에 따르면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은 대구·경북의 우울증 환자는 지난 2003년 3만6천여 명에서 4년만인 지난해 4만9천여 명으로 47%가 증가했습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가장 많지만 갈수록 20, 30대가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대구시민, 주거만족 높고 지역발전 기대 낮아

대구시민의 주거만족도는 높지만 앞으로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감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서울과 대구 등 7대 광역시의 시민 700명을 대상으로 복지, 문화생활, 교통환경 등 7개 분야에 대해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대구시민의 경우 주거만족도가 7대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복지분야, ...

지자체-지역 금융권, 금융위기 대책 세워야

글로벌 금융위기로 국내 금융시장도 위기에 빠지면서 지역 은행인 대구은행이 역할을 다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홍철 대구경북연구원장은 어제 '글로벌 금융위기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대책' 이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 참석해 "대구은행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해 대출자금 회수를 늦추는 등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