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주택화재로 1명 숨져

오늘 오후 5시 50분 쯤 대구시 서구 비산동 2층짜리 상가주택건물 2층에 있는 주택에서 불이 나 45살 장 모 씨가 숨지고 내부 30여 제곱미터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백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주택 내부에서 연기가 보였다는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상대로 정확한 ...

대구 아파트, 종이팩 분리수거함 거의 없어

대구지역 아파트의 종이팩 분리수거함 설치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원순환연대가 지난 7월부터 전국 10개 지역 190여 개의 아파트를 대상으로 종이팩 분리수거함 여부를 조사한 결과 대상이 된 대구지역 21개 아파트 중 단 한 곳도 설치돼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원순환연대는 종이팩은 일반 종이와 ...

노인 둔기로 때리고 금품 뺏은 50대 주부 검거

대구 중부경찰서는 70대 할머니를 둔기로 때리고 금품을 뺏은 대구시 남구 대명동 52살 주부 정 모 씨에 대해 강도 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어젯밤 10시 쯤 대구지하철 1호선 명덕역 여자화장실에서 74살 안 모 할머니의 머리를 둔기로 때린 뒤 80만원 상당의 목걸이와 시계를 뺏은 혐...

R]인터넷, 장물 거래 온상

◀ＡＮＣ▶ 인터넷 중고 사이트나 직거래 사이트에서 훔친 물건, 장물이 버젓이 팔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단속할 근거가 없어 인터넷이 장물 거래의 온상이 되고 있습니다. 김은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한 포털 사이트의 게시판. 50여 만원 상당의 네비게이션을 15만원에 판다는 글이 눈에 띕니다. ...

중요 5대 범죄, 대구 감소 경북 증가

지난해 살인을 비롯한 강·절도, 강간 등 중요 5대 범죄가 대구지역은 감소했고 경북지역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국회 행정안전위 소속 민주당 김유정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살인,강·절도, 강간, 폭력 등 중요 5대 범죄의 발생 건수가 대구는 2만 5천 517건으로 지난 2006년에 비해 2.5% ...

미용,피부관리시, 본인 특성 미리 알려야

대구시 소비생활센터는 머리 미용이나 피부 관리를 받을 때 자신의 특성을 미리 알리고 충분한 상의를 하지 않으면 피부나 머릿결이 손상되더라도 배상을 받기 어려운 만큼 반드시 미리 상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대구 소비생활센터에 따르면 미용업 소비자 상담 및 피해구제 사례가 2006년에 15건, 지난해 19건, 올해는 ...

신장병 예방을 위한 캠페인, 사진전 열려

신장병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사진전시회가 열립니다. 한국 신장장애인 대구협회는 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팔공산 갓바위 입구에서 신장병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사진전시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장 관리와 치료 방법 등 지역주민들에게 신장병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며 혈압·소변검사 ...

남구, 대대적 역세권 개발 추진

낙후된 남구지역을 활성화 시키기 위한 대대적인 역세권 개발이 추진됩니다. 대구 남구청은 오는 2013년까지 5천여 억원을 들여 서부정류장 일대를 중심으로 하는 생활중심권, 영대병원역 일대를 주상복합타운권, 3호선 민자역사 예정지인 계명대 네거리 일대를 게임테마권으로 하는 도심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

경찰, 성매매 업소 집중 단속

대구 중부경찰서는 성매매 업소 40여 곳이 있는 중구 도원동 일대 속칭 '자갈마당'에 경찰관 40여 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투입해 집중 단속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성매매 업소 단속에 나서는 한편, 구청·소방서·시민단체 등 관계기관과 연계해 성매매 집결지 해체를 촉구하는 캠페인을 열고 성매매 업소 업주들과 간담회도...

경북 소방본부, 소방차에 블랙박스 장착

소방·구급차에 운행기록은 물론 출동 방해 차량을 적발할 수 있는 블랙박스가 장착됩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차량 운행시간은 물론 외부 카메라로 출동을 방해한 차량을 적발할 수 있는 블랙박스가 장착된 소방차 4대를 올해 안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각종 기록을 저장하는 블랙박스 장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