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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대비 긴급구조훈련 실시
대구시 소방본부와 소방방재청은 오늘 KT 대구지사 칠곡지점에서 군·경찰 등 20여 개 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소방헬기 등 장비를 동원해 재난대비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테러로 인한 건물 화재와 붕괴 상황을 설정해 인명구조활동과 테러범 진압 등을 벌였으며 소방본부는 훈련이 끝난 뒤 평가를 거쳐 ...
김은혜 2008년 11월 12일 -

북한어린이 내복보내기 캠페인 열려
남북평화나눔 운동본부는 오늘 2.28기념공원에서 북한 어린이들에게 내복을 보내기 위한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운동본부는 북한 어린이들을 위해 연말까지 캠페인과 모금 활동을 벌여 내복 4천벌을 마련한 뒤, 그린닥터스 개성협력병원을 통해 북측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 단체는 지난 겨울에도 3천800여 벌의 내복을 마...
김은혜 2008년 11월 12일 -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0주년 기념식 열려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경주에서 10주년 기념식을 갖고 이웃 돕기에 나선 지자체와 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변태석 회장은, 지난 10년 동안 580억원을 모금해 5천여 곳의 사회복지기관과 65만명의 불우 이웃을 위해 지원했다며 올해도 각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어느 해 보다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경북지...
김은혜 2008년 11월 12일 -

대구지역 주거빈곤실태조사 발표,토론회
대구지역 저소득층과 쪽방거주자, 노숙인들의 거주 실태를 살펴보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됩니다.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지역사무소는 오늘 오후 3시 대구 YMCA 3층 강당에서 주거빈곤 실태보고와 대책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대구 주거복지센터 등의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 침체로 ...
김은혜 2008년 11월 11일 -

다문화가정 자녀 절반이상, 정규교육 못받아
대구지역 전체 다문화가정 자녀의 절반 이상이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어 지원대책이 시급합니다.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만 7살에서 18살까지 대구지역의 다문화가정 자녀는 모두 천여 명으로 이 가운데 학교에 다니지 않는 학생이 전체의 55%인 550여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서울, 인천...
김은혜 2008년 11월 11일 -

중구, 옥외 광고문화 개선 정책 추진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기 위한 옥외광고물 개선 정책이 실시됩니다. 대구 중구청은 현재 기준이 없는 가로등용 현수막의 크기를 가로 60cm, 세로 180cm로 제한하고, 불법현수막을 신고하는 주민에게 1매당 5천원의 수거보상금을 주는 정책을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사장 가설 울타리에 미적인 디자인이...
김은혜 2008년 11월 11일 -

경찰, 수능일 특별 교통관리
경찰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합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교통경찰 500여 명을 비상 근무하도록 하고 교통순찰차와 싸이카 등 기동장비 90여 대를 동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반월당네거리 등 시내 9개 지점에는 빈차 수험생을 태워주기 장소로 정해 안내 간판을 설치...
김은혜 2008년 11월 11일 -

실종 80대 노인 숨진 채 발견
지난 9월 실종됐던 80대 노인이 2달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 오후 2시 40분 쯤 대구시 동구 율하동 한 농장 근처에서 83살 이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 50살 오 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평소 치매를 앓고 있던 이 씨가 지난 9월 12일 선산을 찾기 위해 집을 나섰다가 길을 잃고 저체온증...
김은혜 2008년 11월 11일 -

동거녀 숨지게 한 60대 남자 검거
대구 동부경찰서는 동거녀가 다른 남자를 만나는데 격분해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대구시 동구 신암동 60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어제 오전 10시 10분 쯤 대구시 동구 신암동 한 주택에서 같이 살고 있는 48살 정 모 씨가 다른 남자를 만나는 데 격분해 다툼을 벌이다 정씨를 목 졸라 숨지...
김은혜 2008년 11월 11일 -

군위 야산에 불
오늘 오후 4시 반 쯤 군위군 군위읍 산곡리 야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0.03헥타르를 태운 뒤 1시간 2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나자 소방헬기 2대와 공무원 등 150여 명이 동원돼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산림당국은 입산객 실화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은혜 2008년 11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