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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아들 잡고 인질극 벌인 40대 검거
대구 성서경찰서는 가족들이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데 격분해 의붓아들 2명을 인질로 잡고 소동을 벌인 혐의로 41살 배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배씨는 어제 오후 5시 반 쯤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의 한 빌라에서 가족들이 자신을 정신병원에 보내려하고 찾아가도 만나주지 않는다며 11살 이 모 군 등 의붓아들 ...
김은혜 2008년 11월 23일 -

소설, 구름 많은 날씨
절기상 소설이자 주말인 오늘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구 11.9도, 포항 12.3도 등 9도에서 12도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았습니다. 대구와 경북 대부분의 지역에는 사흘째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구기상대는 휴일인 내일은 기...
김은혜 2008년 11월 22일 -

집단패싸움 한 조직폭력원 10명 검거
대구 중부경찰서는 포항 사보이파 24살 노 모 씨 등 6명과 대구 향촌동파 24살 김 모 씨 4명을 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5명을 쫓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사보이파 노 씨 등은 지난 8월 30일 밤 11시 쯤 경산시 옥산동의 한 주점에서 모임을 하다가 자신의 조직원이 향촌동파 김 씨 등에게 폭행을 당하자 둔기...
김은혜 2008년 11월 21일 -

상습 도박, 공갈 혐의 9명 검거
대구 남부경찰서는 대구시 서구 이현동 38살 김 모 씨를 도박 개장 혐의로 구속하고, 도박에 참가한 프로야구 선수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도박을 하면서 돈을 잃은 프로야구 선수 A씨에게 5천만원을 빌려준 뒤 받지 못하자 A씨를 협박·폭행해서 600만원 상당의 승용차 1대를 빼앗은 혐의를 ...
김은혜 2008년 11월 21일 -

철도공사 노조 파업 유보
해고자 복직과 임금 인상 등의 문제를 두고 밤새 협상을 벌여온 한국 철도공사 노사가 파업을 유보했습니다. 당초 오늘 오전 9시로 예정됐던 철도 노조의 파업이 유보됨에 따라 철도는 정상운행돼 시민들의 불편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철도공사 노조는 오늘 오후 3시 사측과의 재협상, 파업강행 여부 등을 논의할 예정입...
김은혜 2008년 11월 20일 -

성관계 미끼로 금품 빼앗은 미성년자 검거
포항 남부경찰서는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맺도록 한뒤 이 사실을 알리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16살 신 모 군 등 7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7일 새벽 4시 쯤 14살 김 모 양이 채팅사이트를 통해 알게 된 28살 손 모 씨와 성관계를 갖도록 한 뒤 협박해 지금까지 모두 12차례에 걸쳐 700만...
김은혜 2008년 11월 20일 -

맑고 건조한 가운데 전지역 영하권
오늘 아침도 대구·경북 전지역의 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대구 영하 2도, 영천 영하 5.6도, 봉화 영하 12.3도, 의성 영하 11.5도 등으로 대부분지역이 어제보다 기온이 더 낮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9도 등 5도에서 10도로 어제보다 4-5도 가량 오르겠습니다. 대...
김은혜 2008년 11월 20일 -

상습 빈집털이 2인조 검거
대구 남부경찰서는 대구시 남구 대명동 26살 배 모 씨 등 2명을 절도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8월 대구시 남구 대명동 이 모 씨의 빈집에 들어가 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대구 일대를 돌며 20차례에 걸쳐 3천30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은혜 2008년 11월 18일 -

R]성큼 다가온 겨울
◀ANC▶ 지금 출근준비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것 같은데 오늘 아침은 두툼한 겨울 옷을 준비하셔야 겠습니다. 대구가 올들어 처음으로 영하로 떨어졌고 경북 대부분 지역도 영하권의 강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은혜 기자가 추위 속 아침표정을 전해드립니다. ◀END▶ ◀VCR▶ 어둠이 남은 새벽 칠성시장. 뚝 떨...
김은혜 2008년 11월 18일 -

건조한 날씨 속 산불 잇따라
오늘 낮 12시 20분 쯤 문경시 공청동 한 야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0.01헥타르를 태우고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또, 오후 1시 50분 쯤에는 군위군 우보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0.05헥타르를 태우고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당국은 성묘객 실화로 보고 정확한 산불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은혜 2008년 11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