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올들어 가장 낮은 기온..내일까지 추워

주말인 오늘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은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영하 8.2도를 비롯해 봉화 영하 14.3도 등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올 겨울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도 대구 영하 14, 영주 영하 20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낮...

밤사이 교통사고 잇따라

오늘 새벽 0시 반 쯤 경산시 진량읍 한 도로에서 30살 이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표지판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이씨가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36살 김 모 씨 등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부상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서 어제 밤 10시 40분 쯤에는 대구시 동구 ...

부산서 전동차 멈춰 경부선 지연운행

오늘 낮 2시쯤 시험운행에 나섰던 전동차가 경부선 사상역에서 전력공급이 되지 않는 선로로 잘못 진입한 뒤 멈춰섰습니다. 이 사고로 경부선 상행 선로가 막혀 부산역을 출발해 오후 3시 3분에 동대구역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KTX 열차가 70분 가량 늦게 도착하는 등 7편이 지연 운행돼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다문화교육 활성화 위한 워크숍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교육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이 열립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오늘부터 이틀 동안 인터불고 팔공호텔에서 교육과학기술부와 시·도교육청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갖습니다. 참석자들은 다문화가정 학생에 대한 지원 방향과 교육당국의 역할을 살펴보고 다문화...

저소득 중증장애인 위한 난방지원금 전달

겨울나기가 어려운 저소득 중증장애인에게 난방 지원금이 전달됩니다. 대구시 달구벌 종합복지관은 오늘 오후 달구벌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등 3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중증장애인 60명에게 난방비 20만원씩을 지원합니다. 천 200만원의 지원금은 복지관 직원들이 지난 11월 한달 ...

신용불량자 통장개설 돕고 돈 빼낸 30대 검거

대구 중부경찰서는 신용불량자에게 명의를 빌려줘 통장 개설을 도운 뒤 몰래 예금을 빼낸 혐의로 36살 양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양씨는 지난 6월 강원도 정선군 한 우체국에서 신용불량자 63살 오 모 씨에게 자신의 명의를 빌려줘 통장을 개설하게 한 뒤 오씨 몰래 분실신고를 하고 예금 140만원을 빼내 달아난 혐의를 받...

소비자의 날 맞아 다양한 행사 열려

제 13회 소비자의 날을 맞아 관련 특강과 체험마당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대구YMCA 등 지역 5개 소비자단체협의회는 오늘 오후 1시 반부터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강당에서 제13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과 식품안전관련 특강을 갖습니다. 또, 2.28운동기념공원 일대에서는 대구지방식약청과 함께 불량식품 전시와 손씻...

소비자의 날 행사 열려

제13회 소비자의 날을 맞아 대구YMCA 등 지역 5개 소비자단체 협의회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강당에서 기념식과 식품안전관련 특강을 가졌습니다. 또, 2.28운동 기념공원 일대에서는 올해 소비자 10대 뉴스, 불량식품 전시와 손씻기 체험 등 소비자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행사도 열렸습니다.

남구청, 청소행정 최우수기관 선정

대구 남구청이 '2008 청소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대구시가 8개 구·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남구청은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등을 실시해 쓰레기 배출과 관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으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시민단체, 미국산 쇠고기 판매 규탄

'광우병없는 대구만들기 소비자행동'은 오늘 오후 2시와 3시 반, 이마트 월배점과 반야월점 앞에서 미국산 쇠고기 판매 규탄 기자회견을 엽니다. 이들은 미국산 쇠고기 판매는 국민의 건강과 식탁의 안전을 외면하는 것이라며 판매를 중단할 것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지역 대형마트에서도 지난달 27일부터 미국산 쇠고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