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가짜 휘발유를 만들어 판매해 온 혐의로
37살 이 모씨를 구속하고
이씨에게 가짜 휘발유를 공급받은
도·소매업자 10여 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경산시 자인면에 창고 건물을 빌려
페인트 제조공장으로 꾸민 뒤
가짜 휘발유를 만들어
지난 4월부터 석 달동안 대구·경북지역
도·소매상에 41억원 상당의 가짜 휘발유
370만리터를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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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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