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절벽 일부가 무너진 건들바위 일대에 대한 후속조치가 시작됐습니다.
대구 중구청은
내일부터 20센티미터 가량 벌어져
붕괴가능성이 큰 건들바위 바로 뒤편 암석과
나무 100여 그루를 제거하는 작업을
시작합니다.
또 암석의 풍화·변형정도와
절벽 위에 있는 카페와 주택 4채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합니다.
구청관계자는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토대로
문화재 관련 부서와 협의해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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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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