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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껍데기만 남은 종부세, 속타는 지자체
최근 헌법재판소가 종합부동산세 일부 위헌결정을 내림에 따라 종부세로 지원해 온 지방자치단체 교부금이 크게 줄어들게 되자,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자체에서는 볼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는데요. 이철순 대구 남구청 기획감사실장, " 종부세 없어지면서 교부금이 줄어들게 되면 보건소 신축과 같은 많은 현안사업이 당...
김은혜 2008년 11월 17일 -

수표 위조 일당 4명 검거
대구 남부경찰서는 천 만원 상당의 수표를 위조한 혐의로 대구시 서구 평리동 28살 최 모 씨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2일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의 한 모텔에서 컬러 복사기를 이용해 10만원권 수표 100매를 복사해 위조한 뒤 대구 일대 귀금속 가게를 돌며 440만원 어치의 귀금속을 사들인 혐의...
김은혜 2008년 11월 17일 -

동성로 노점상 구청 충돌
어제 오후 5시 반 쯤 대구시 중구 동성로 한일극장 앞에서 중구청 철거반원 50여 명이 노점을 철거하자 노점상 30여 명이 강하게 항의하면서 양측 사이에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일부 노점상들이 철거반 버스의 통행을 막기 위해 도로로 진출했고 이를 제지하려는 철거 반원들과 심한 몸싸움 벌어지면서 일대 교통이 1시간 ...
김은혜 2008년 11월 16일 -

시민단체, 장애인기만 노동부 규탄
대구 장애인 차별철폐 연대는 성명서를 내고, 2010년부터 시행 예정인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이 장애인 고용촉진을 위해 필요한 국고지원이나 근로지원인서비스의 제도화 요구가 전혀 반영되지 않아 장애인의 실질적인 노동권을 보장하지 않는다며 노동부를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또,의무고용률을 높이지 않고 중...
김은혜 2008년 11월 14일 -

수능 끝낸 학생들, 소비자 피해 주의해야
공정거래위원회는 해마다 수능이 끝난 뒤 불법 다단계나 과장·허위광고를 내세운 통신·방문판매 등이 기승을 부린다면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 지방사무소와 소비자 관련 기관은 이에따라 전국의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각종 피해 예방과 합리적 소비에 관한 교육을 펼칠 방...
김은혜 2008년 11월 14일 -

군위-구미간 지방도, 국도로 승격
군위군과 구미시를 잇는 지방도 930호선이 국도로 승격됐습니다. 군위군에 따르면 그동안 도로 폭이 좁고 선형이 불량해 주행에 어려움을 겪었던 중앙고속도로 군위나들목과 구미 국가산업 4단지를 연결하는 11.4km 구간이 지난 11일 국무회의를 통해 국도로 승격됐습니다. 군위군은 이 구간이 국도로 승격됨에 따라 도로 ...
김은혜 2008년 11월 14일 -

다른 운전자에 둔기휘두른 30대 검거
대구 중부경찰서는 앞 차 운전자가 자신의 운전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전치 7주의 상해를 입힌 경산시 진량읍 32살 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달 10일 저녁 7시 20분 쯤 대구시 중구 봉산동 한 도로에서 28살 정 모 씨와 차량 진로 문제로 시비 끝에 차에 있던 둔기로 정씨를 마구 때리고 차를 부...
김은혜 2008년 11월 14일 -

적십자 대구지사, 창립103주년 연차대회
적십자 대구지사 창립 103주년을 기념하는 연차대회가 열립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오늘 오전 11시 서구문화회관에서 적십자사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3주년 기념하는 연차대회를 엽니다. 이번 연차대회에서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쓴 자원봉사자 등 180여 명과 대구안과, 삼성 ...
김은혜 2008년 11월 13일 -

수험생 고사장서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
오늘 오전 11시 45분 쯤 대구시 중구 남산동 경북여자고등학교 대학 수학능력시험장에서 수험생 18살 이 모 양이 갑자기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고사본부 관계자는 이 양이 2교시 수리탐구 영역 시험을 치르는 도중 화장실에 간 뒤 나오지 않아 밖에서 기다리던 감독관이 문을 열어보니 화장실 안에 쓰러져 있...
김은혜 2008년 11월 13일 -

시너 판매 혐의 30대 남자 검거
대구 서부경찰서는 차량 연료로 시너를 판매한 35살 황 모 씨를 석유대체연료사업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황씨는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 시너 가게를 차린 뒤 시너 한통에 2만원을 받고 차량에 넣어주는 수법으로 지난 10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시너 2천 400리터를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은혜 2008년 1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