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 대한 지원금은 해마다 늘고 있지만
현실성이 크게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나라당 황우여 의원은
대구·경북교육청이 만 5세 이하 유아들을 위해
공립 유치원 5만5천원, 사립 18만 5천원 내에서
학비를 지원하고 있지만
사립 유치원의 경우 지원금이
전체 학비의 50~60%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3%의 지원금 인상률 또한 수업료 인상률 9.2%에 크게 못 미친다고 지적했습니다.
황 의원은
대부분의 유아들이 사립유치원을 다니는만큼
사립유치원에 대한 지원금을
현실성 있게 책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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