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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는 약 처방전 허위로 발급한 의사 등 검거
대구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진료를 하지 않고 살 빼는 약 처방전을 발급한 혐의로 부산 모 병원 내과 의사 42살 이모 씨와 이 약을 복용한 혐의로 20-30대 여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의사 이씨는 20여 차례에 걸쳐 허위로 처방전을 발급하고 여성들은 처방전을 이용해 마약류로 분류된 페타민 성분...
김은혜 2012년 12월 06일 -

간판 설치하다 고압전선에 감전..인부 숨져
오늘 오전 11시 15분 쯤 대구시 북구 검단동 한 공장에서 간판을 설치하던 인부 2명이 2만 2천볼트 전기에 감전돼 54살 김모 씨가 숨지고 이모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들은 크레인을 타고 간판 설치를 하던 중 머리 부분이 전신주에 있는 고압전류 스위치를 건드린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간판 시공업주와...
김은혜 2012년 12월 05일 -

음식값 빼돌린 종업원 검거
대구 달성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는 김밥집에서 수백 만원의 음식값을 빼돌린 혐의로 종업원 40살 김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달성 논공읍에 있는 한 김밥집에 취직한 뒤 손님이 낸 음식값을 금고에 넣는 척하다가 앞치마에 빼돌리는 등 4개월 동안 70여 차례에 걸쳐 500만원 가량을 훔친 혐의를 ...
김은혜 2012년 12월 05일 -

또래들 스마트폰 훔친 고교생 5명 입건
대구 달서경찰서는 학교에서 또래들의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로 대구 모 고교 1학년 이 모 군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군 등은 또래 친구에게 말을 걸거나 어깨동무를 해 시선을 돌린 사이 다른 한명이 책상 위에 올려진 스마트폰을 들고 달아나는 수법으로 7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은혜 2012년 12월 05일 -

경비행기 배전철탑선에 걸려..일대 정전
오늘 오후 4시 쯤 고령군 고령읍 장기동에서 경비행기 한 대가 배전 철탑선에 걸려 경비행기 안에 갇혔던 조종사 41살 김모 씨를 119가 크레인을 동원해 2시간 30여 분 만에 구조했습니다. 한편 사고가 나자 한국전력이 안전한 구조 작업을 위해 강제로 전력공급을 차단하고 배전 경로를 바꾸느라 일대 500여 가구에 15분 ...
김은혜 2012년 12월 03일 -

학교폭력 가해학생 항소심도 실형
대구지법 제2형사부는 지난 6월, 동기생을 괴롭혀 자살하도록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모 고교 1학년 16살 K군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장기 2년에 단기 1년 6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K군이 인격이 완전히 형성되지 않은 소년임을 감안하면 징역형이 무겁지만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고려할 때 피고인에게 원칙적으로 형사...
김은혜 2012년 12월 03일 -

병원 세탁실서 화재..환자 대피소동
오늘 오전 8시 50분 쯤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한 병원 1층 세탁실에서 불이 나 건조기 일부를 태우고 5분 만에 자체진화 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연기에 놀란 환자 등 170여 명이 옥상과 발코니 등으로 대피하는 등 소동을 빚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세탁 건조기가 과열되면서 불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
김은혜 2012년 12월 03일 -

10년 만에 가장 추웠던 11월..초겨울도 추울 듯
지난달, 11월은 대구를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10년 만에 가장 추웠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지역 평균기온은 8.2도로 평년보다 0.8도 낮았고 서울과 대전, 광주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11월 평균기온도 평년보다 1도에서 1.7도 가량 낮았습니다. 기상대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일...
김은혜 2012년 12월 03일 -

R]대구 주얼리엑스포 열려
◀ANC▶ 귀금속 산업은 지역 특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귀금속 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주얼리 엑스포가 대구에서 처음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김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모델들의 화려한 포즈에 시계와 목걸이, 귀걸이가 더욱 빛납니다. 패션의 완성이라 불리는 주얼...
김은혜 2012년 12월 01일 -

영천 공장서 질산가스 누출..인명피해없어(VCR미정)
오늘 오후 3시 10분 쯤 영천시 도남동 도남공단에 있는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황산과 질산을 혼합하던 도중 가스가 누출됐습니다. 사고가 나자 소방차가 출동해 방제 조치를 했고,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영천시와 소방당국은 질산과 황산을 섞는 도중 농도가 높아져 화학반응이 일어나면서 가스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
김은혜 2012년 11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