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 쯤 고령군 고령읍 장기동에서
경비행기 한 대가 배전 철탑선에 걸려
경비행기 안에 갇혔던 조종사 41살 김모 씨를
119가 크레인을 동원해
2시간 30여 분 만에 구조했습니다.
한편 사고가 나자 한국전력이
안전한 구조 작업을 위해
강제로 전력공급을 차단하고
배전 경로를 바꾸느라
일대 500여 가구에 15분 동안
정전이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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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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