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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의심..아내 때려 숨지게 한 40대 구속
대구 수성경찰서는 외도를 의심해 아내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48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어제 새벽 1시 30분 쯤 대구시 수성구 자신의 아파트에서 아내 47살 A씨를 주먹으로 마구 때린 뒤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씨는 아내의 외도를...
김은혜 2012년 11월 16일 -

R]중앙선 침범 피하다 사고..억울한 운전자
◀ANC▶ 이번 소식은 시청자 여러분들과 함께 고민해봤으면 합니다. 중앙선을 넘어 달려오는 차량을 피하다가 사고가 났다면, 어느 쪽에 과실이 있을까요?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원인을 제공한 차량에 잘못이 있을텐데, 보험처리할 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아서 피해자들이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김은혜 기자가 취...
김은혜 2012년 11월 16일 -

가짜 유명상표 의류 등 판매,유통 3명 검거
대구 성서경찰서는 유명 아웃도어 용품의 상표를 도용한 의류와 신발 등을 판매, 유통시킨 혐의로 대구시 서구 45살 구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구씨 등은 서울 동대문시장 등지에서 국내외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의 가짜 상표가 부착된 의류와 신발 등 2억원치를 구입해 서문시장 등지서 직접 판...
김은혜 2012년 11월 15일 -

만평]1명을 위한 3만 7천명의 기다림
소방하면 '119'가 떠오르고, 그래서 소방의 날을 11월 9일로 정해 놓았다는데, 그런데 올해 소방의 날 기념식은 11월 9일이 아니라 사흘이 지난 11월 12일, 어제 열렸다지 뭡니까? 대구시소방안전본부의 우재봉 본부장 "올해가 50주년이라 대통령이 참석해서 의미를 빛내주기로 했는데 대통령 해외순방 일정과 맞추다 보니...
김은혜 2012년 11월 14일 -

경북대병원 노사 마라톤 교섭 끝 잠정합의
경북대병원 노사가 마라톤 교섭을 벌인 끝에 잠정 합의해 오늘 오전으로 예고됐던 파업도 취소됐습니다. 경북대병원 노사는 어제 오후 2시부터 밤 11시까지 인력 충원과 칠곡병원 비정규직 정규직화 등에 대한 자율 교섭을 벌여 무기계약직 직원에 대한 호봉제한과 일방적인 계약해지 조항을 폐지하고, 정규직의 70%인 임금...
김은혜 2012년 11월 14일 -

구미시 불산누출 업체에 구상권 청구
불산 누출 사고와 관련해 구미시가 해당 업체를 상대로 구상권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구미시는 불산누출 피해에 대한 책임이 해당 업체에 있다고 보고 주민들에게 지급한 생계지원금 2억 2천 260만원에 대한 구상권 청구 소송과 구미와 서울 등에 있는 휴브글로벌 건물, 토지에 대한 가압류 신청을 대구지법 김천지원에 냈...
김은혜 2012년 11월 13일 -

성서공단 화재 증가추세..관리강화 필요
섬유,도금 등 화재 취약 업종이 몰려있는 성서공단에서 화재가 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최근 대구시소방안전본부가 실시한 위험취약성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성서산업단지는 샌드위치 패널로 된 사업장 건축물이 많고 도로변 주차로 인해 소방차 진입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
김은혜 2012년 11월 13일 -

제50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열려(VCR)
제 50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이 오늘 오전 지역의 각 소방서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대구에서는 소방 공무원 70여 명과 민간인 60여 명이 소방행정업무 발전과 지역방재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각종 표창과 상을 받았습니다. 소방의 날은 본래 지난주 금요일이었지만, 대통령 행사 참석 일정에 맞춰 기념식이 오늘로 연기...
김은혜 2012년 11월 13일 -

상가 전문털이 10대 10명 검거
대구 달성경찰서는 새벽시간대 빈 상가를 돌며 금품을 훔친 혐의로 17살 윤모 군을 구속하고, 16살 이모 양 등 10대 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윤군 등은 지난달 24일 새벽 0시 쯤 달성군의 빈 상가에 침입해 현금 5만원이 든 간이금고를 훔치는 등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대구, 마산 등의 빈 상가를 돌며 16...
김은혜 2012년 11월 13일 -

대형화물차 전도..2시간 넘게 통제(VCR)
오늘 오후 1시 쯤 중앙고속도로 대구방향 칠곡휴게소 부근에서 41살 조모 씨가 몰던 4.5톤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천 800여 마리의 닭이 실린 닭장이 도로로 쏟아져 1개 차로의 통행이 2시간 30분 가량 통제됐습니다. 경찰은 타이어가 펑크 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김은혜 2012년 11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