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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청 5급 공무원, 부단체장 폭행 물의

김은혜 기자 입력 2012-11-23 15:51:18 조회수 0

경북 영양군청 소속 5급 간부가
술자리에서 해당지역 부단체장을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경찰과 경상북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밤
영양군청의 55살 A 과장이 술집에서
말다툼을 하다 술병으로
부군수 56살 B씨를 폭행했고, 부군수의 이마가 10센티미터 가량 찢어져
20여 바늘을 꿰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이 정확한 사건 경위에 대해 수사에 나섰고
경상북도도 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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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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