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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공장서 질산가스 누출..인명피해없어(VCR미정)

김은혜 기자 입력 2012-11-30 16:01:27 조회수 0

오늘 오후 3시 10분 쯤
영천시 도남동 도남공단에 있는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황산과 질산을 혼합하던 도중
가스가 누출됐습니다.

사고가 나자 소방차가 출동해
방제 조치를 했고,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영천시와 소방당국은
질산과 황산을 섞는 도중 농도가 높아져
화학반응이 일어나면서
가스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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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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