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 50분 쯤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한 병원 1층 세탁실에서 불이 나 건조기 일부를 태우고
5분 만에 자체진화 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연기에 놀란 환자 등
170여 명이 옥상과 발코니 등으로
대피하는 등 소동을 빚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세탁 건조기가 과열되면서 불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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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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