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는 김밥집에서
수백 만원의 음식값을 빼돌린 혐의로
종업원 40살 김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달성 논공읍에 있는 한 김밥집에 취직한 뒤
손님이 낸 음식값을 금고에 넣는 척하다가
앞치마에 빼돌리는 등
4개월 동안 70여 차례에 걸쳐
500만원 가량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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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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