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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말까지 추위 지속될 듯
이번 겨울 추위는 이달말까지 지속되다가 다음달쯤 누그러들 전망입니다. 대구기상대가 발표한 1개월 기상전망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은 이달 하순에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평년기온을 밑돌며 추운 날이 많겠습니다. 다음달 상순에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대륙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흐...
김은혜 2013년 01월 15일 -

혼자살던 50대 숨진 채 발견..고독사 잇따라
대구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대구 내당동의 한 주택에서 혼자 세들어 살던 50살 김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집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폐결핵을 앓고 있던 김씨가 한달 전 쯤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9일에도 수성구의 한 아파트에서 목을 매 숨진 60대 여...
김은혜 2013년 01월 15일 -

환경운동연합, "유해화학물질 대응메뉴얼 시급"
상주공장 염산 누출 사고와 관련해 환경단체는 공직사회의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피해가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돌아가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대구환경운동연합은 구미 불산 누출사고가 일어난 지 100여 일 만에 똑같은 사고가 또 발생해 유해화학물질을 사용하는 공단에 대한 조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의문이...
김은혜 2013년 01월 15일 -

염산누출 사고현장 부근 대기서 염산 불검출
한편, 대구지방환경청은 염산 누출 사고가 발생한 지난 12일부터 어제까지 공장 반경 800미터 10개 지역에서 대기 중 염산 농도를 측정한 결과, 모든 곳에서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고현장 주변 병성천 지류 등 3곳의 수질을 측정한 결과, 수소이온농도는 6.1에서 6.4로 생활용수와 농어업용수의 정상기준 범...
김은혜 2013년 01월 15일 -

김천역 사고 관련 경찰 조사
지난 12일 밤 김천역에서 청각장애인이 열차에 치여 숨진 사고와 관련해 역무원 등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철도경찰대는 사고가 났을 당시 근무하고 있었던 역무원과 김천역 관계자 등을 불러 56살 연모 씨가 강제로 하차를 당한 경위와 안전조치 여부와 관련해 대응이 미흡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은혜 2013년 01월 14일 -

국내서 지진 대구경북에서 가장 많이 발생
지난해 국내에서는 대구경북지역에서 지진이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규모 2.0 이상의 지진 발생 횟수는 56회로, 디지털 관측이 시작된 1999년 이후 연평균 횟수인 43.6회보다 많았습니다. 규모 3.0이상의 지진은 9회로 예년과 비슷했으며 유감 지진은 4회로 예년보다 적었습니다. 지역별로는 대구...
김은혜 2013년 01월 13일 -

피복-정보통신분야 소비자 불만 ↑
지난해 대구지역 소비자들의 피해와 불만 신고는 의류, 잡화 등 피복과 정보통신 품목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 소비자연맹이 발표한 2012년 대구지역 소비자상담 통계에 따르면 상담 1위 품목은 구매 빈도가 높은 의류와 잡화, 세탁물 24.5%로 집계됐습니다. 정보통신 분야가 그 뒤를 이었는데 지상파 방송의 ...
김은혜 2013년 01월 13일 -

식품 이물질 신고↑, 최다 품목은 '분유'
식품 이물질 신고가 줄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가장 많은 품목은 분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식품 이물질관련 이물질 위해정보는 지난 2009년 2천 600건에서 지난해 2천 610여 건으로 해마다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품목별로는 분유가 7.1%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빵, 스넥과자 등의 순이었는데 식품...
김은혜 2013년 01월 10일 -

R]정전..승강기 갇힘사고 대응 훈련 실시
◀ANC▶ 타고 있는 엘리베이터가 정전 때문에 갑자기 멈춘다면 얼마나 놀랍고 당황스러울까요 실제로 지난 2009년 대구에서는 이런 사고가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났습니다.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오늘 가상 훈련이 열렸다고 하는데요? 김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
김은혜 2013년 01월 10일 -

언 물탱크 녹이려다...40대 동사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한 40대 남성이 물탱크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아침 8시 40분 쯤 대구시 감삼동 한 건물 옥상 물탱크 안에서 고시원 주인 47살 김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같은 건물 세입자 60살 유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5일 새벽 냄비에 물...
김은혜 2013년 01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