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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교복나누기 운동 전개

김은혜 기자 입력 2013-01-17 16:10:27 조회수 0

졸업, 입학철을 앞두고
교복 나누기 운동이 전개됩니다.

대구 달서구청은 다음달까지
입지 않는 교복을 기증받아 수선한 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스마일링 교복나누기' 운동을 전개합니다.

교복 기증은
월성, 본동, 상인 복지관에서 받는데,
수선을 거쳐 다음달 23, 24일 이틀 동안
아름다운 가게 월성점에서
1점 당 천원에서 5천원에 판매합니다.

교복나누기 운동은 지난 2008년 시작돼
해마다 만여 점의 교복을 기증받아 판매했고,
수익금은 저소득 가정 자녀들이
새 교복을 구입하는 데 쓰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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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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