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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된 수표 사용한 혐의 20대 검거

김은혜 기자 입력 2013-01-17 16:17:51 조회수 0

대구 성서경찰서는
길거리에서 주운 가방 안에 있는 지갑에서
10만원권 자기앞 수표 수표 6장을 를 빼내
달서구 일대 편의점 등지에서 사용한 혐의로
27살 신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씨는
가방을 주운 뒤 경찰서에 인계했지만,
밀린 월세를 갚으려고 지갑 안에 있던
수표 8장 중 6장을 빼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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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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