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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거주, 80대 여성 전재산 12억 기부
대구 수성구청에 따르면 대구시 수성구에 살고 있는 86세 박수년 할머니가 평생 모은 재산 12억원을 장학후원금으로 써 달라며 6.25전쟁 당시 전사한 남편의 이름으로 수성 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부했습니다. 박수년 할머니는 20대에 6.25 전쟁으로 남편을 잃고 농사를 지으며 생계를 이어오다 뒤늦게 참전 보훈대상자로 인...
김은혜 2016년 03월 07일 -

R]묻지마 전화번호 수집..처벌은 애매
◀ANC▶ 얼마전 대구에서 고급차량 여성운전자를 상대로 협박사건이 잇따르고 있다는 보도, 전해드렸는데요 용의자는 아파트 분양 홍보를 위해 전화번호를 수집하는 20대 남성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런데 협박 혐의 이외에는 처벌은 쉽지 않다고 합니다. 김은혜 기자입니다. ◀END▶ ◀VCR▶ 한 남성이 주차장을 배회하다...
김은혜 2016년 03월 07일 -

고급차 모는 여성운전자 협박 혐의 20대 입건
대구 수성경찰서는 고급차량을 모는 여성들을 골라 돈을 달라며 협박전화를 한 25살 이모 씨를 공갈미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일 오전, 대구시 수성구에 있는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들어가 여성 운전자의 고급차량에 적힌 전화번호로 돈을 달라는 협박 전화를 3차례 한 혐의를 받고 ...
김은혜 2016년 03월 07일 -

낙동강 다기능보 수문방류
한국수자원공사는 비가 내리면서 낙동강 다기능보의 수위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돼 수문을 열고 강물을 방류한다고 밝혔습니다. 수문개방은 오늘 오전 11시부터상주보와 낙단보를 시작으로 구미, 칠곡, 강정·고령보, 달성보까지 차례로 실시되며 초당 200-700톤의 강물이 방류될 예정입니다. 수자원공사는 보 하류 하천변 야...
김은혜 2016년 03월 05일 -

R]여성운전자 차량만 골라 협박..입주민 불안
◀ANC▶ 대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고급 차량을 모는 여성 운전자들에게 돈을 요구하는 협박 전화가 걸려와 입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차에 개인 연락처를 남겨 놓는 것을 범죄에 악용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은혜 기자입니다. ◀END▶ ◀VCR▶ 대구시 수성구의 한 아파트에 살고 있는 양모 씨는 최...
김은혜 2016년 03월 04일 -

R]40대 가장..가족 살해하고 투신자살
◀ANC▶ 어젯밤 대구의 한 주택에서 모녀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도박빚에 시달려온 40대 가장이 가족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입니다. 김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어젯밤 11시 반 쯤 대구시 서구의 한 주택에서 주부 40살 최모 씨와 딸 15살 박모 양이 흉기에 찔려 숨...
김은혜 2016년 03월 03일 -

아파트 공사장 컨테이너서 불
오늘 새벽 2시 45분 쯤 구미시 산동면 인덕리에 있는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불이 나 사무실과 근로자 휴게실 등으로 쓰이는 컨테이너 10개동 가운데 7개동을 태우고 한시간 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컨테이너 안에 있던 컴퓨터와 이불 등 집기류가 불에 타,소방서 추산 2천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
김은혜 2016년 03월 02일 -

예술인 복지사업 홍보, 찾아가는 설명회 열려
예술인 복지사업 홍보를 위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가 오늘 대구에서 열립니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오늘 오후 2시 대구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실업급여와 비슷한 성격의 예술인 긴급복지지원 제도를 비롯해 의료비 지원, 신문고 운영 등 각종 예술인을 위한 복지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열고 신청도 받습니다. 한편, 예술...
김은혜 2014년 03월 10일 -

산불경보 '경계' 단계..특별대책 기간 시행
지난 5일, 전국적으로 9건의 산불이 동시에 발생하는 등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림당국이 산불 예방과 초기대응을 위한 대책을 시행합니다.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는 산불경보가 '경보' 단계에 들어서 예년보다 열 흘 앞당겨 오늘부터 다음 달 20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
김은혜 2014년 03월 10일 -

대구소방, 소방관서 종합평가 3년 연속 1위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전국 시·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소방방재청이 주관하는 종합평가는 화재피해 저감, 현장 안전관리 등 4개 분야를 평가하는 것으로 대구는 지난해 화재 사망자가 14명으로 연평균 19명보다 26% 줄었고, 2003년 이후 직원 순직사고가 없었던 점, 119특수구조단 ...
김은혜 2014년 03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