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어린 자녀를 폭행한 혐의로
40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오늘 새벽 4시 쯤
대구시 달서구 자신의 집에서
아들 3살 B군이 잠을 자지 않고 보챈다며
뺨을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웃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피해 아동 B군을 아동보호기관에
보호를 요청하고,
어머니 A씨를 상대로
상습적으로 폭행 등 학대가 이뤄졌는지
조사할 방침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은혜 greatke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