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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인천에서 아버지의 감금과 폭행을 견디다 못해 맨발로 집을 뛰쳐나온 11살 초등생 사건이 일어난데 이어 계모의 학대로 숨진 신원영 군 사건 등 아동학대 사건이 사회적 이슈로 떠올라 지켜보는 많은 부모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데요. 정운선 경북대병원 소아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여성) "아이들은 맞으면서 큰다는 말을 하...
김은혜 2016년 03월 21일 -

차량털이 혐의 20대 미국인 붙잡혀
대구 남부경찰서는 오늘 새벽 3시 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 일대에서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고 차량용 블랙박스 1대를 훔치고, 2대의 문을 강제로 열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26살 미국인 C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C씨는 주택가를 배회하는 모습을 수상히 여긴 통합관제센터 직원의 신고로 검거됐으며 경찰은 관광비...
김은혜 2016년 03월 21일 -

R]잇따른 아동학대..취학 전 영유아도 조사
◀ANC▶ 최근 아동학대 사건이 잇따르면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미취학, 장기결석 아동에 이어 취학 전 영유아에 대한 조사도 이달부터 진행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됩니다. 김은혜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해 12월 인천에서 아버지의 폭행과 굶주림을 피해 맨발로 집을 나간 11살 박모 양을 비롯해 계모...
김은혜 2016년 03월 17일 -

만평]늦었지만 다행
지난 2003년 2월 18일, 340여 명의 사상자를 낸 대구지하철화재참사가 발생한지 올해로 벌써 만 13년째를 맞았는데요. 그동안 희생자 유족들이 간절하게 요구해온 안전문화재단 설립이 갖은 우여곡절 끝에 올해 드디어 정부 허가가 났다고 해요. 권영진 대구시장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이에게 미래는 없다고 합니다. 대...
김은혜 2016년 03월 16일 -

맑고 포근한 날씨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구 18.1도 포항 19.4, 안동 18도 등 14도에서 20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3도 가량 높아 포근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4도, 안동 0도 등 영하 5도에서 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대구 19도 등 17도에서 20도의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
김은혜 2016년 03월 16일 -

R]13년 만에..2.18안전문화재단 설립
◀ANC▶ 대구지하철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안전문화 활동을 펼치기 위한 '2.18 안전문화재단' 설립이 가능해졌습니다. 재단설립을 둘러싼 그 동안의 갈등을 없애고, 추모사업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은혜 기자입니다. ◀END▶ ◀VCR▶ 국민안전처가 지난 11일 2.18 안전문화재단 설...
김은혜 2016년 03월 15일 -

흐린 날씨..내일은 맑고, 평년기온 회복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구 9.3도를 비롯해 안동 7.8 포항 10.1도 등 7도에서 11도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했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영상 1, 안동 영하 4도 등 영하 5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대구 13도 등 9도에서 15도의 분포로 ...
김은혜 2016년 03월 13일 -

R]봄이 왔어요..고로쇠 채취 한창, 축제도 열려
◀ANC▶ 꽃샘 추위 막바지, 바람은 아직 쌀쌀하지만 봄은 어느새 성큼 다가왔습니다. 깊은 산에는 이맘 때만 맛볼 수 있는 고로쇠 수액 채취가 한창인데요. 김은혜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ND▶ ◀VCR▶ 단단한 나무에 구멍을 뚫자 수액이 조금씩 떨어집니다. 얼었던 땅이 녹고 봄이 시작되는 이맘 때만 볼 수 ...
김은혜 2016년 03월 13일 -

영천 현역 시의원 3명, 불법선거운동 혐의 경찰조사
영천의 현역 시의원 3명이 불법선거운동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영천시의원 A씨 등 3명이 20대 총선 영천-청도 예비후보인 B씨와 관련해 불법 선거운동을 한 정황이 포착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혐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이들 3명의 차량과 휴대전화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김은혜 2016년 03월 12일 -

수정]환자이송 중 구급차-승용차 충돌,5명부상
어젯밤 10시 20분 쯤 대구시 북구 대현동 신천대로 경대교 입구 교차로에서 환자를 이송 중이던 119 구급차가 47살 김모 씨가 몰던 승용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119 구급대 차량에 타고 있던 환자 77살 장모 씨와 요양원 간호사 등이 다치는 등 구급차와 승용차에 타고 있던 5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김은혜 2016년 03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