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중고차 수출사업에 투자하면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속여
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35살 박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46살 A씨에게
중고차 수출사업이 수익이 높다며
자본금을 투자하라고 속여
9천만원을 받는 등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모두 7명으로부터
1억 2천여 만원을 받아
도박자금으로 탕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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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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