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R]실종자 시신발견

◀ＡＮＣ▶ 지난 18일 합천호에 추락한 대구시 소방본부 소속 헬리콥터에 타고 있다 실종된 2명 가운데 폴란드인 조종사의 시신이 오늘 발견됐습니다. 헬리콥터도 호수 바닥에서 발견됐습니다. 취재기자가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도건협 기자, 전해주시죠. ◀ＥＮＤ▶ ◀ＶＣＲ▶ 네, 오늘 아침 수색작업을 다시 시작한 현장 ...

폴란드인 조종사 시신 발견

헬리콥터 추락사건으로 실종됐던 폴란드인 조종사가 추락 지점 부근 합천호 바닥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수색작업을 하고 있는 현장 구조본부는 오늘 오후 1시 53분쯤 헬리콥터가 추락한 곳에서 20미터 떨어진 수심 27미터의 합천호 바닥에서 실종된 폴란드인 조종사 50살 루진스키 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그러나 ...

추락 헬기 실종자 내일 다시 수색

추락한 헬리콥터의 실종자 수색을 벌여온 대구와 경남 소방본부와 군·경은 내일 오전부터 다시 수색을 하기로 했습니다. 현장 구조본부는 오늘 저녁 6시쯤 수중 수색을 중단한 뒤 회의를 열고 내일은 해군에서 해난특수구조대 2개 팀을 지원받아 실종된 유병욱 소방위 등 2명과 합천호 속에 가라앉은 헬리콥터를 찾는 데 주...

R]추락 헬리콥터 사고원인은?

◀ＡＮＣ▶ 어제 추락한 대구시 소방본부 소속 헬리콥터는 도입한 지 1년이 조금 지난 신형 헬리콥터였습니다. 이때문에 어떤 이유로 사고가 났는 지 의문을 남기고 있습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추락한 헬리콥터는 지난 2001년 12월 대구시 소방본부가 산불진화와 구조용으로 폴란드 스위드닉사로부터 47...

R]시민운동가 떠난다

◀ＡＮＣ▶ 최근 대구 지역 시민단체의 실무자들이 경제적인 문제 등으로 시민운동을 그만두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같은 추세는 시민운동의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지만 딱히 해결책도 없어 단체마다 고민이 태산입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 참여연대에서는 지난 해 창립 때부터 일해온 중견...

R]위장경매 무더기 적발

◀ＡＮＣ▶ 지난 2천년에 이어 채소를 위장경매해서 부당한 이익을 챙긴 대구 농수산물 도매시장 도매법인 대표와 중도매인, 경매사들이 또 다시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무와 배추를 가득실은 화물차가 줄지어 서있는 채소부 경매장입니다. 서로 경쟁을 벌여야 할 중도매인들이 ...

동구청 식육류 취급업소 지도단속

대구시 동구청은 설을 맞아 다음 달 중순까지 식육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도단속을 벌입니다. 중점 단속대상은 중량 당 가격 표시여부와 가격표 게시, 수입고기를 한우로 속여 파는 행위와 식육 보관상태, 야생동물 조리·판매여부 등입니다. 동구청은 위반업소에 행정처분을 하고 고의적인...

R]경찰 수사권독립 기대 크다

◀ＡＮＣ▶ 경찰청이 오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보고한 수사권 독립안에 대해 지역 경찰 관계자들은 기대감 속에 앞으로 어떻게 추진이 될 지 관심이 높습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경찰청이 보고한 수사권 독립안과 관련해 경찰은 어느 때보다 큰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특히 검찰과 접촉이 잦은 수사 분...

도심 야산 야생동물을 지키자

대구시 수성구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과 수성구청 공무원 등 100여 명은 오늘 오전 수성구 지산동 무학산에서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폈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고라니의 먹이인 알파카와 배추, 콩 등 야생동물의 먹이 200킬로그램을 뿌려주고 독극물과 밀렵도구 설치 조사와 제거작업도 함께 했습니다. 수성구청은 지...

도심 야산 야생동물을 지키자

최근 밀렵꾼들의 야생동물 불법 포획이 잇따르자 환경보호단체와 공무원들이 야생동물 보호에 나섰습니다. 대구시 수성구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과 수성구청 공무원 등 100여 명은 오늘 오전 수성구 지산동 무학산에서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엽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고라니의 먹이인 알파카와 배추, 콩 등 야생동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