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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체쇼 변태영업 업주 검거
대구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접대부를 고용해 나체쇼를 비롯한 음란행위를 시킨 혐의로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모 유흥주점 업주 40살 최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 씨는 수성구 두산동에 주점을 차려놓고 접대부 15명을 고용해 지난 달 27일부터 지금까지 손님들에게 술시중을 들면서 나체쇼를 비롯한 음란행위...
도건협 2003년 01월 28일 -

필로폰 판매, 투약 4명 검거
포항 남부경찰서는 지난 해 3월부터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필로폰을 판매하거나 투약한 혐의로 경남 진주시 상봉동 39살 최모 씨 등 3명을 붙잡아 1명을 구속하고 나머지는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대구 달서경찰서도 40살 최모 씨로부터 필로폰을 사서 맥주에 타 마신 혐의로 달성군 화원읍 44살 김모 씨를 긴급체포...
도건협 2003년 01월 28일 -

한파주의보 속 추위
대구,경북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어제보다 기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가 영하 10.1도로 가장 낮고 대구 영하 4.7, 영주 영하 9도, 안동 영하 7.4, 포항 영하 4.1도 등 어제보다 7도에서 10도 가량 떨어져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낮 기온도 대구 영하 1도 등 영...
도건협 2003년 01월 28일 -

기상악화로 항공기 운항차질
기상악화로 대구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오늘 오후 5시 반 대구공항에서 제주로 가는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제주공항의 강한 바람때문에 결항하는 등 오늘 오후 제주행 비행기 7편이 회항하거나 결항했습니다. 오전에는 공항 제설작업으로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기 10여 편이 지연되기도 했습니다.
도건협 2003년 01월 27일 -

창고안에서 불피우고 자다 질식사
오늘 오후 1시 15분쯤 대구시 수성구 신매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안 창고에서 이름을 알 수 없는 노숙자 차림의 50대 남자가 숨져 있는 것을 청소원 50살 정 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창고안에 불을 피운 흔적이 있고 평소에도 이 남자가 추위를 피해 자주 드나들었다는 말에 따라 창고 안에서 불을 피...
도건협 2003년 01월 27일 -

설 연휴기간 응급의료체계 가동
대구시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사흘 동안 설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합니다. 긴급한 환자를 위해서는 17군데 응급의료기관을 지정해 매일 운영하도록 하고 당직 병·의원 327개와 공공의료기관 41개는 교대로 일반진료를 하도록 했습니다. 약국도 당번을 정해 돌아가면서 문을 열도록 했습니다. ...
도건협 2003년 01월 27일 -

불법수렵 9명 검거
경북지방경찰청은 수렵지역이 아닌 영주와 청도, 군위 일대에서 도살이나 마취용으로 허가받은 총에 실탄을 넣어 야생 꿩과 들고양이 등을 잡은 혐의로 대구시 남구 봉덕동 55살 이모 씨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이 밖에도 지난 해 11월 말부터 두 달 동안 불법 수렵을 한 혐의로 51건에 103명을 잡아 3명을 ...
도건협 2003년 01월 27일 -

R]밤부터 눈, 교통대란 우려
◀ANC▶ 대구와 경상북도 지역에 조금 전 오후 5시를 기해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최근 대구 경북지역에 내린 폭설의 여파가 채 가시기도 전에 또 다시 많은 눈비가 예상되면서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관계기관과 시민들은 또다시 교통대란이 일어나지나 않을까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먼저 휴일 표정 도...
도건협 2003년 01월 26일 -

여성 긴급피난 1366 상담 급증
여성들의 긴급피난 상담전화인 1366을 이용하는 여성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여성긴급전화 1366을 운영하는 대구시 여성회관 태평상담실은 지난 해 상담건수가 8천 700여 건으로 2001년보다 배 이상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유형 별로는 가정폭력이 2천 400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생활상담이 천 600여 건, 이혼과 가정법률 ...
도건협 2003년 01월 25일 -

빙판길 사고 잇따라
지난 22일 눈이 내린 뒤 제설작업을 제대로 하지 않는 바람에 일부 도로에 빙판이 남아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전 오전 11시쯤 대구시 수성구 연호동 월드컵 경기장로 지하차도에서 달서구 월성동 52살 노모 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빙판에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차가 부서지고 노씨가 다리를 다쳐 병원에서...
도건협 2003년 01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