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화재에 대비한
대규모 소방훈련이 실시됩니다.
대구지하철공사는 내일 오후 2시부터
대구지하철 성당못역 구내에서
지하철공사 직원 120여 명과
달서구청, 소방서, 경찰서, 의료기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가상 화재 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벌입니다.
훈련에 참가하기를 원하는 시민은
내일 오후 1시 50분에 지하철 대곡역에서
1147호 열차에 탄 뒤
성당못역에서 신고요령과
비상시 출입문을 여는 방법, 대피 요령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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