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편법 0교시 수업 경북 가장 많아

민주통합당 이상민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제출받은 수익자 부담 교과과목 0교시 운영현황에 따르면 지난 달 기준으로 전국 300개 학교가 편법으로 0교시 수업을 운영하고 있는데 경북이 65개로 가장 많습니다. 고등학교가 175개로 가장 많고, 중학교가 106개, 초등학교도 16개나 됩니다. 이 의원은 성장기의 학생들이 ...

9월 어음부도율 소폭 상승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달 대구 경북지역의 어음부도율은 0.24%로 한 달 전보다 0.02% 포인트 올랐습니다. 한 해 전보다는 0.05%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대구는 0.2%로 8월보다 0.03% 포인트 하락했지만 경북은 0.3%로 0.1%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특히 김천지역 부도율이 월 1%에서 지난 달에는 5.8%로 크게 ...

국립대병원 비급여 진료비 큰 차이

민주통합당 남윤인순 의원이 10개 국립대병원의 비급여 진료비용을 조사한 결과 1인 병실료의 경우 전북대병원이 11만원인 반면 서울대병원은 36만 천원으로 3배가 넘고 경북대병원도 28만 7천원으로 2.6배 비쌉니다. 사망진단서도 서울대병원은 만원인 반면 전북대병원은 만 5천원, 다른 국립대병원은 2만원이었으며 MRI ...

과학기술계 연구원 "MB 과학기술정책 낙제점"

과학기술계 연구원 대부분이 이명박 정부의 과학기술 정책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통합당 이상민 의원이 과학기술계 27개 정부출연기관 소속 연구원 천 400여 명을 대상으로 정부의 과학기술 정책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2%가 지난 5년간 과학기술 경쟁력이 나아지지 않았...

어린이식품 우수업소 지원금 68% 엉뚱한데 써

학교 주변 불량식품 예방을 위한 어린이 식품안전 우수판매업소 지원금 대부분이 엉뚱한 데 지원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에 따르면 조리기구와 시설 등에 지원하도록 규정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우수 판매업소 지원금이 장바구니나 명패제작 등 엉뚱한 데 쓰이는 비율이 대구 83% 등 전국적으...

어린이식품 우수업소 지원금 68% 엉뚱한데 써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에 따르면 조리기구와 시설 등에 지원하도록 규정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우수 판매업소 지원금이 장바구니나 명패제작 등 엉뚱한 데 쓰이는 비율이 대구 83% 등 전국적으로 68%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또 식약청이 선정한 우수판매업소 가운데 이미 고열량 저영양식품을 팔지 않는 학교 안 매점...

유신 40주년 재조명 행사 잇따라

유신 선포 40주년을 맞아 박정희 정권 당시 민주화 운동을 재조명하는 행사가 오늘부터 일주일 동안 대구에서 잇따라 열립니다. 대구 시민단체연대회의와 4·9 인혁재단 등 대구 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오늘 오후 대구 2·28 기념공원에서 박정희 정권 당시 대표적인 민주화운동 탄압사건인 인혁당 사건을 재조명한 '유신과 인...

PVC혈액백 안전성 재검토해야

환경호르몬이 나오는 폴리염화비닐 혈액백의 안전성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주통합당 김성주 의원은 폴리염화비닐 혈액백의 경우 제조 과정에서 연화제로 첨가하는 프탈레이트 가소제가 녹아나와서 생식기능 저하와 호르몬 분비 불균형, 당뇨병 발병을 유발한다며 대체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

한국과학기술원 연구환경 개선해야

한국과학기술원의 대학원생들이 법정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임금을 받고 있어 연구환경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민주통합당 이상민 의원은 지난 3월 카이스트 대학원 재학생의 생활비 실태조사 결과 최소 하루 8시간에서 24시간 동안 연구실에서 근무하지만 박사의 평균임금은 91만원, 석사는 61만원에 불...

20대 여성 담석증 발생 남성의 1.7배

20대 여성에서 남성보다 담석증이 2배 가까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무리한 다이어트가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이 최근 6년간 담석증 진료경향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 연령대에서 남녀 비율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지난 해 20대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1.74배 더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