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에서 남성보다 담석증이
2배 가까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무리한 다이어트가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이
최근 6년간 담석증 진료경향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 연령대에서
남녀 비율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지난 해 20대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1.74배 더 많이 발생했습니다.

김 의원은 장기간 또는 과도한 다이어트로
지방 섭취를 극도로 제한할 경우
담즙이 배출되지 않고 담낭에 고인 상태로
돌이 만들어지게 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