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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수해민 돕기 운동' 펼쳐져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구경북본부는 봄 가뭄과 여름 홍수 피해를 입은 북한 주민을 돕기로 했습니다. 이 시민단체는 "올 여름 북한 지역에 무더위와 홍수가 번갈아 찾아와 피해가 아주 크다"면서 "북녘수해민 돕기 운동을 선포하고 모금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민을 대상으로 ARS 전화 모금을 실시하고...
권윤수 2012년 09월 11일 -

스마트폰 사려는 사람에게서 돈만 받아 가로채
대구 중부경찰서는 인터넷 중고물품 사이트를 통해 스마트폰을 판매하기로 해놓고 돈만 받아 가로챈 혐의로 19살 백모 군을 구속했습니다. 백 군은 가출해 모텔을 전전하며 지내던 중 인터넷 중고사이트 게시판에 중고 스마트폰을 사고 싶다는 사람에게 연락해 스마트폰을 팔 것처럼 해놓고 83명에게서 640만 원을 받아 가...
권윤수 2012년 09월 11일 -

여성 동료 집에 카메라 설치한 30대 검거
대구 북부경찰서는 여성 직장 동료의 집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촬영한 혐의로 34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직장 동료인 39살 B씨의 집에 전자 개폐장치를 설치해주면서 보조 열쇠를 빼돌린 뒤, B씨가 없는 틈을 타 집에 몰래 들어가 욕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B씨의 알몸을 촬영한 혐의를...
권윤수 2012년 09월 10일 -

속칭 부축빼기 혐의 20대 입건
대구 중부경찰서는 지난 달 18일 중구 길가에서 술에 취해 잠이 든 55살 손모 씨를 부축하는 척하며 지갑을 훔치는 등 이른바 '부축빼기' 수법으로 3차례에 걸쳐 지갑과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로 22살 김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김 씨로부터 장물인 줄 알면서 금반지와 휴대전화를 매입한 혐의로 51살 서모 ...
권윤수 2012년 09월 10일 -

만취 차, 주차된 차 잇따라 들이받아
오늘 아침 7시 쯤 대구시 중구 남산동 주택가에서 25살 이모 씨가 몰던 SUV차량이 길가에 주차돼 있던 차 5대를 잇따라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이 씨가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고 차들이 크게 부서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혈중 알콜 농도가 0.120%로 만취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권윤수 2012년 09월 09일 -

'핑크리본 사랑의 마라톤 대회' 열려
유방암 예방과 계몽을 위한 '핑크리본 사랑의 마라톤 대구 대회'가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대회에는 3천여 명의 시민이 기록을 측정하지 않는 5킬로미터 구간과 10킬로미터 구간에 출전해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 거리를 달렸습니다. 한국 유방건강재단은 참가비 전액을 저소득층 유방암 환자들의 치료와 예방...
권윤수 2012년 09월 09일 -

음식점 업주 협박 갈취 부부 검거
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식당에서 음식을 먹은 뒤 배탈이 났다며 업주로부터 돈을 뜯은 혐의로 47살 박모 씨 부부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월 대구 서구에 있는 횟집에서 회를 사먹은 뒤 "배탈이 났는데 배상하지 않으면 인터넷에 글을 올리고 시청 위생계에 신고하겠다"며 협박해 업주로부터 64만 원을 받는...
권윤수 2012년 09월 08일 -

내일 새벽부터 다시 비
주말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이 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구 30.3도를 비롯해 영천 29.1, 안동과 포항 26.5도 등으로 일부 지역은 한낮에 더웠습니다. 대구기상대는 내일 새벽부터 대구·경북지역에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내일 하루 예상강...
권윤수 2012년 09월 08일 -

R]대구·경북에서도 불심검문 재개
◀ANC▶ 최근 성폭행 같은 강력범죄가 잇따르자 경찰이 불심검문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대구와 경북에서도 중단됐던 불심검문이 재개됐는데, 권윤수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END▶ ◀VCR▶ 어젯밤 대구 동성로, 경찰의 불심검문이 부활했습니다. ◀SYN▶ "잠시 검문이 있겠습니다. 검문하는 데 있어서 협조해주시...
권윤수 2012년 09월 07일 -

만평]외모로 평가하지말길..
경찰이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강력 범죄를 미연에 방지해보겠다며 불심검문을 2년 만에 다시 시작하자, 인권 침해다 뭐다 해서 논란이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국가인권위원회 권혁장 대구인권사무소장은 "불심검문을 많이 하던 1980년대를 떠올려 보면, 대학가에서 군용 야상점퍼를 입고 있는 남자들이 검문에 많이 걸...
권윤수 2012년 09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