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인터넷 중고물품 사이트를 통해
스마트폰을 판매하기로 해놓고
돈만 받아 가로챈 혐의로
19살 백모 군을 구속했습니다.
백 군은 가출해 모텔을 전전하며 지내던 중
인터넷 중고사이트 게시판에
중고 스마트폰을 사고 싶다는 사람에게 연락해
스마트폰을 팔 것처럼 해놓고 83명에게서
640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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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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