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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수해민 돕기 운동' 펼쳐져

권윤수 기자 입력 2012-09-11 17:30:51 조회수 0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구경북본부는
봄 가뭄과 여름 홍수 피해를 입은
북한 주민을 돕기로 했습니다.

이 시민단체는
"올 여름 북한 지역에 무더위와 홍수가
번갈아 찾아와 피해가 아주 크다"면서
"북녘수해민 돕기 운동을 선포하고
모금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민을 대상으로
ARS 전화 모금을 실시하고
거리 캠페인을 통해 성금을 모아
올해 연말 북한 주민에게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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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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