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지난 달 18일 중구 길가에서
술에 취해 잠이 든 55살 손모 씨를
부축하는 척하며 지갑을 훔치는 등
이른바 '부축빼기' 수법으로
3차례에 걸쳐 지갑과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로
22살 김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김 씨로부터 장물인 줄 알면서
금반지와 휴대전화를 매입한 혐의로
51살 서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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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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