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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에 초등생 홀로 둔 교사..경찰 수사나서
교사가 현장체험학습을 가는 길에 초등학생을 고속도로 휴게소에 홀로 남겨둔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달 10일 모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체험학습을 가던 중 한 학생이 용변이 급하다고 하자 담임교사가 달리는 버스 안에서 비닐봉투에 해결하라고 한 뒤 고속도로 휴게소에...
권윤수 2017년 06월 14일 -

R]'서민금융기관'도 보수화..갈곳잃은 서민들
◀ANC▶ 대구·경북에는 유독 신협, 새마을금고 같은 서민금융기관이 많습니다. 그만큼 은행 문턱이 높게 느껴지는 저신용자, 저소득층이 많다는 얘긴데요. 그런데 이들 서민금융기관 조차도 대출 문턱을 높이면서 대부업체에 의존하는 시민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권윤수 기자입니다. ◀END▶ ◀VCR▶ 대구.경북에는 ...
권윤수 2017년 06월 14일 -

경찰, 보이스피싱 집중 예방 홍보나서
전화금융사기 이른바 보이스피싱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어 집중 예방 홍보에 나섭니다.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보이스피싱은 2014년 천 200여 건에서 2015년 800여 건, 2016년 600여 건으로 해마다 20%이상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올들어 지금까지 270여건이 발생해 지난 해 같은 기간 280여건과 비교해 줄지 않고 있...
권윤수 2017년 06월 14일 -

무허가 식기세척기용 세제 생산·판매 적발
대구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무허가로 식기세척기용 세제를 만들거나 판매한 15명을 적발해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36살 A씨 등 세제 제조업체 대표 5명은 지난 2012년 5월부터 행정기관의 허가 없이 식기세척기용 세제 2천 300톤, 34억 원어치를 생산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권윤수 2017년 06월 14일 -

화단 조성하니 쓰레기 투기 줄어
쓰레기 무단 투기지역에 꽃을 심은 결과 쓰레기가 사라지는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대구 수성구청은 2015년부터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에 화단을 조성하거나 아름다운 조형물을 세우고, 벽면에 그림을 그리는 등 40여 곳에서 정비 사업을 펼쳤습니다. 그 결과 쓰레기 무단 투기가 줄고 주민 호응을 얻는 등 긍정적 효과가 나...
권윤수 2017년 06월 12일 -

'남성을 위한 여성학' 강좌 개설
대구여성가족재단이 양성평등 인식의 확산을 위해 '남성을 위한 여성학'강좌를 개설합니다. 이번 여성학 강좌는 오는 22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4주간 열리는데, '아빠의 인문 육아', '인터넷 페미니즘의 언어' 등을 주제로 소설가와 대학교수 등이 다양한 강연을 펼칩니다. 참가 신청은 대구여성가족재단 인터넷 홈페이지...
권윤수 2017년 06월 12일 -

만평]'안아키'는 무죄?
최근 아토피 증상이 있는 아이를 소금물로 목욕시키라는 등 민간요법을 제시한 '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 이른바 '안아키'라는 인터넷 카페가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자 그런데 민간요법을 쓴 아이들 상태가 눈 뜨고는 차마 못 볼만큼 나빠졌는데도, 처방을 내린 한의사를 처벌할 근거가 없어 수사에 나선 경찰이 황당해하...
권윤수 2017년 06월 12일 -

R]돌잔치 9일 앞두고.. 업체 폐업
◀ANC▶ 자녀 돌잔치를 열흘 정도 앞두고 잔치를 치러야 할 식당에서 갑자기 문을 닫게 됐다는 통보를 해온다면 얼마나 황당할까요? 이 업체는 경영악화를 이유로 위약금도 지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구 동구에 사는 김모 씨는 딸의 돌잔치를 9일 앞둔 지난 8일 황당한 일...
권윤수 2017년 06월 12일 -

'은퇴 앞둔 경찰관' 아버지 위해 아들이 광고
은퇴를 앞두고 있는 경찰관 아버지를 위해 아들이 고마움을 표시하는 광고를 버스정류장에 게재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대구시 북구 복현우체국 앞 등 2곳의 버스정류장에 정복을 입은 경찰관 사진과 함께 '은퇴 후 환희로 가득했으면 한다'는 문구가 있는 광고가 실렸습니다. 사진 속 경찰관은 30여년 공직생활을 마감하...
권윤수 2017년 06월 12일 -

심야 전통시장 상가 턴 혐의 20대 구속
대구 중부경찰서는 심야에 대구시내 전통시장을 돌며 상가를 턴 혐의로 25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한 달 가량 주로 심야에 대구시내 전통시장을 돌며 21차례에 걸쳐 상가에 침입해 천 200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권윤수 2017년 06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