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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 서약 크게 늘어
김수환 추기경이 선종한 뒤 한 달 사이에 대구 경북 지역에서 장기기증 서약이 크게 늘었습니다. 사랑의 장기 기증본부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달 16일 김수한 추기경 영면 이후 어제 까지 대구경북지역본부로 접수된 장기기증 서약은 660여 건으로 하루 평균 20여 건에 달합니다. 이는 지난 해 하루 대 여섯 건에...
권윤수 2009년 03월 17일 -

살인미수 혐의 40대 2명 영장
대구 남부경찰서는 흉기로 선배를 찔러 중상을 입힌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47살 이모 씨 등 2명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월 대구 달서구의 한 식당에서 44살 서모 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가 서 씨가 선배 대접을 받으려한다는 것에 기분이 나쁘다며 흉기로 서 씨의 ...
권윤수 2009년 03월 17일 -

양식 우렁쉥이 폐사 원인 밝히기로
경상북도는 최근 양식 우렁쉥이의 대량 폐사 현상이 반복됨에 따라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 용역을 전문기관에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경북의 우렁쉥이 양식장은 705헥타르로 전국 생산량의 43%를 차지하고 있는데, 해마다 4월과 8월 사이에 양식 우렁쉥이가 대량 폐사해 연간 100억 원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경상...
권윤수 2009년 03월 16일 -

대형마트 계산대 직원 앉아서 근무
서서 일해야 했던 대형마트의 계산대 직원들이 앉아서 근무하게 됐습니다. 롯데마트는 오늘부터 전국 60여 개 점포에서 계산대 직원들에게 의자를 쓰도록 했습니다. 홈플러스도 오는 21일 대구시내 모든 점포 계산대에 의자를 설치하는 등 이 달 안에 전국의 모든 점포 계산대 직원에게 의자를 제공하기로 했고, 이마트도 ...
권윤수 2009년 03월 16일 -

경북, 나무 370만 그루 심어
경상북도는 다음 달 20일까지를 봄철 나무심기 기간으로 정하고 22개 시·군 2천 400헥타르에 소나무와 유실수 등 370만 그루를 심기로 했습니다. 또 640여억 원을 투입해 3만 7천여 헥타르에 달하는 숲 가꾸기 사업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한편, 대구시 동구 신암동에 있는 산림조합 경북도지회에서는 오늘까지 70여 ...
권윤수 2009년 03월 15일 -

성폭행 혐의 청소년 시민이 검거
10대 여성을 성폭행한 청소년을 길 가던 시민이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그저께(12일) 밤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 된 18살 이모 양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17살 이모 군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군등은 술을 마시고 범행을 저지른 뒤 도망을 가다 이를 수상히 여긴 22살 장모씨에 ...
권윤수 2009년 03월 14일 -

경북 전략산업 진흥사업 육성
경상북도가 오는 2012년까지 16개 지역 전략산업 진흥사업에 천 700여억 원을 투입합니다. 경상북도는 올해부터 오는 2012년까지 구미에 디스플레이 핵심부품 국산화지원센터를 건립하는 등 기반정비 사업에 57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전자정보와 부품소재, 바이오 등 3대 산업 기술개발에 740억 원을 들이는 등 ...
권윤수 2009년 03월 13일 -

현대백화점, 중구민 우선 채용하기로
오는 2011년 대구 중구에서 개점하는 현대백화점이 직원 2천 500여 명을 채용할 때 중구 지역 주민들을 우선 뽑습니다. 현대백화점은 조만간 중구청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협약을 맺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구청은 이에 따라 백화점 개점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 절차가 늦어지지 않도록 행정업무를 지원한다는 내용을 협...
권윤수 2009년 03월 13일 -

도시문화탐방 골목투어 시작
걸어서 대구 도심 곳곳을 둘러보는 '도시문화탐방 골목투어'가 시작됩니다. 대구 중구청은 오는 14일을 시작으로 매달 셋째 목요일과 둘째 넷째 토요일마다 도심 골목에 숨어있는 역사의 발자취를 만날 수 있는 골목투어를 무료로 운영합니다. 골목투어는 경상감영공원을 출발해 대구역, 섬유회관 등을 거쳐 달성공원에 이...
권윤수 2009년 03월 13일 -

기계 공장 턴 혐의 60대 영장
대구 동부경찰서는 공장에서 기계 금형과 제품 등을 훔친 혐의로 66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2007년 2월 영천에 있는 정밀기계 공장에 몰래 들어가 과일매듭기 금형과 제품 4만 8천 개 등 시가 9천 200만 원 상당을 트럭 2대에 싣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권윤수 2009년 03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