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3시 반 쯤
대구 수성구 수성교 부근 달구벌 대로에서
택시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도로변에 설치돼 있는 지상 변압기와
교통카드 충전 간이 판매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수성 1가의 70여 상가와 주택에 정전이 되면서
변압기가 복구된 오전 8시까지
전기를 쓰지 못해 출근을 앞둔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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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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