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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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대구·경북 행정 통합, 조직 폐지되며 결국 무산···책임지는 사람은 없어
홍준표 전 대구시장 재임 시절 역점을 들여 추진한 '대구·경북 행정 통합'이 논란과 갈등만 일으킨 채 중·장기 과제로 넘어갔는데요, 홍 전 시장이 중도 사퇴하고 탄핵 정국과 새 정부 출범으로 추진 동력을 잃으면서 이제는 '대구·경북 행정 통합 추진단'도 폐지되고 말았는데요.이성오 대구시의원, "온갖 논의를 다 하고,...
이상원 2025년 11월 11일 -

[만평] 강등 위기 대구FC···벼랑 끝 생존 희망 이어간다
꼴찌인 12위로 강등 위기에 내몰린 프로축구 대구FC가 지난 주말 홈에서 펼쳐진 광주FC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11위인 제주SK와 승점 차를 3점으로 좁히면서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강등에서 벗어날 수 있는 희망을 가지게 됐는데요.김병수 대구FC 감독 "'반드시 이겨야 다'라는 마음으로 임했고, 세징야 선수가 부상 치료...
이상원 2025년 11월 11일 -

[만평] 지방의회 해외 연수, 외유성 논란 속에서 또 강행
임기 말에 들어선 지방의회 의원들의 국외 공무 연수, 이른바 '해외연수'가 잇따르며 외유성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는데요, 이런 분위기 속에서 2024년 싱가포르로 해외 출장을 갔다 항공료를 부풀린 정황이 발견된 대구 달서구의회 의원들이 지난 9일 대만으로 또 해외 출장을 갔지 뭡니까요!권숙자 대구 달서구 의원 "그...
이상원 2025년 11월 11일 -

대구 달서구 다가구주택서 불···30대 남성 사망
사진 제공 대구소방본부11월 11일 새벽 5시쯤 대구 달서구 용산동의 4층짜리 다가구주택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집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차량 22대, 인력 70명을 투입해 30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이 불로 30대 남성이 숨졌고, 주민 8명이 스스로 대피했습니다.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
변예주 2025년 11월 11일 -

경북 김천서 오토바이가 가드레일 들이받아···30대 운전자 숨져
11월 10일 오후 6시 반쯤 경북 김천시 덕곡동의 편도 2차로 도로를 달리던 오토바이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이 사고로 운전자인 3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사고 당시 남성은 헬멧을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경찰은 "과속이나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며 "자세한 사고 원...
변예주 2025년 11월 11일 -

아침저녁 선선한 날씨···일교차 15도 이상
오늘 아침에도 따뜻하게 입고 나가셔야겠습니다.현재 대구와 포항 7도, 안동 1도, 봉화 -0.7도로 대부분 지역에서 어제보다 기온이 4~7도가량 낮아졌는데요.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오늘 바람까지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게 느껴지겠고요.낮과 밤...
유하경 기상캐스터 2025년 11월 11일 -

대구FC 희망 살린 한 방···김현준 "승리 말고 다른 길은 없다"
대구FC 꼴찌 탈출 희망을 살린 결정적 득점 주인공 김현준이 다가오는 제주 원정에 "승리 말고 다른 길은 없다"라는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11월 8일 홈인 대구iM뱅크파크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1 2025 광주FC와의 36라운드에서 대구FC는 후반 추가 시간 터진 김현준의 극장 결승 골에 힘입어 1-0 승리로 11위 제주SK...
석원 2025년 11월 11일 -

대구·경북 행정 통합 무산 '후폭풍'···"대권 놀음, 시민 우롱, 실패한 정책"
◀앵커▶홍준표 전 시장 재임 당시, 대구시가 공들여 추진한 정책 가운데 하나가 '대구·경북 행정 통합'이죠.장밋빛 전망을 내세우며 강행하더니, 논란과 갈등만 일으킨 채 중·장기 과제로 넘어갔습니다. '대구 시민에 대한 우롱', '실패한 정책', '대권 놀음'이라는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취재했습니...
박재형 2025년 11월 10일 -

[앵커 브리핑] 경주·우리나라 세계에 알린 APEC···"빈 수레"라고 깎아내린 국민의힘
앵커 브리핑 시작합니다. 전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2025 경주 APEC이 11월 1일 끝났습니다.APEC이 우리나라에서 열린 것은 20년 만이었습니다.인구 24만 명의 중소 도시인 경주시가 큰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면서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경주 APEC은 여러 기록을 남겼습...
김은혜 2025년 11월 10일 -

항공료 부풀렸다 송치됐지만···"그건 그거고요" 또 해외연수 떠난 대구 달서구 의원들
◀앵커▶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임기 말에 들어선 지방의회 의원들의 '해외연수'도 여전히 잇따르고 있습니다.외유성 논란은 둘째치고, 해외 출장 비용을 부풀리는 등의 배임 혐의로 동료 의원과 직원이 검찰에 넘겨졌지만 "모르는 일", "상관없는 일"이라며 해외로 떠나는 실정입니다.변예주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대...
변예주 2025년 11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