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김건희 특검, '공천 개입 의혹' 김영선 전 의원 소환 통보···윤상현 의원도 소환할 듯

김건희 씨 관련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명태균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 소환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김 전 의원은 7월 8일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김상민 전 부장검사 등과 함께 특검의 압수수색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특검팀은 김 전 의원에 이어 윤 의원과 김 ...

내란 특검, 피의자 윤석열 3차 강제구인···해병 특검에선 'VIP 격노' 잇따라 증언

내란 외환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3차 강제구인에 나섰습니다. 특검은 서울구치소에 7월 16일 오후 2시까지 서울고검 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윤석열 전 대통령을 데려오라는 인치 지휘를 했습니다. 지난 10일 이후 3번째 강제구인 조치입니다. 하지만 윤 전 대통령 측이 공개적으로 망신 주려는 것이라며 반발하며 ...

[속보] 내란 특검, 3차 강제구인 시도 "윤 전 대통령, 오늘 오후 2시까지 특검 조사실로"···불응하면 바로 재판 넘기나?

12.3 내란 사태를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출석을 거부하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3차 구인 시도에 나섰습니다.특검팀은 7월 15일 저녁 6시 서울구치소 측에 윤 전 대통령을 16일 오후 2시까지 특검 사무실이 있는 서울고검 조사실로 데려오라는 인치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전날 오후 특검팀이 시도한 ...

[만평] 대구시의회, 박정희 기념사업 폐지 조례안 상정 또 미뤄

대구시의회가 7월 17일 개회하는 임시회에서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을 또 상정하지 않기로 했는데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독단적으로 밀어붙인 핵심 정책과 사업들이 줄줄이 변경될 조짐을 보이지만 유독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만 처리가 미뤄지자 시민사회가 신속한 폐지를 촉구하며 반발하고 있는데요.임성...

김건희 특검팀, 박현국 봉화군수·박창욱 경북도의원 압수수색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공천을 청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박현국 봉화군수와 박창욱 경북도의원에 대해 김건희 특검팀이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특검팀은 압수수색을 통해 박현국 군수의 휴대전화 실물을 확보했고, 박창욱 도의원의 봉화 주거지 등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전 씨는 지난 2022년 지방선...

[속보]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 "김건희 집사 체포영장 청구···즉시 여권 무효화 조치 나설 것"

김건희 씨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7월 15일 김건희 일가의 집사로 지목된 김 모 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했습니다.문홍주 특검보는 "이른바 '집사 게이트' 사건과 관련해 지난 4월 베트남으로 출국한 김 모 씨는 지금까지 본인과 아내 모두 특검에 어떤 연락도 하지 않는 등 자발적 귀국, 출석 의사가...

[속보] 특검 "조사 불응 윤석열, 바로 기소 가능성···서울구치소에 책임 묻겠다" 윤 측 "망신 주기 행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틀 연속 특검 조사에 계속 응하지 않으면서 구속 기간 연장 없이 기소할 가능성이 나옵니다.내란 특검 박지영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이 특검 조사 자체를 거부하고 있다며 조사 거부는 피의자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의 인치 지휘를 이행하지 않은 서울구치소를 상대로는 구...

경상북도 "일 방위백서, 21년째 독도에 대한 억지 주장···강력 항의"

경상북도는 일본 방위상이 국무회의에 보고한 2025년 판 방위백서에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기술한 것에 대해 긴급 성명서를 내고, 규탄했습니다.2025년 판 방위백서에서 "일본 고유 영토인 북방 영토와 독도의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된 채로 존재하고 있다"고 기술한 것에 대해 ...

김윤덕 "재건축·재개발, 공공 이익 잘 살펴 진행···LH 개혁은 능동적이고 공격적으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신도시 조성보다는 유휴부지 등을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김 후보자는 7월 15일 정부과천청사에 첫 출근하면서 주택 공급 계획을 묻는 기자들 물음에 "3기 신도시 진행 과정에 대해 좀 살펴봐야겠지만, 신도시를 또 만드는 것보다는 활용 가능한 여러 가지 부지...

권영국 "'젠더 의제' 유보적 입장 강선우···뭘 하고 싶어서 장관이 되려 하냐?"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표는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비동의 강간죄와 차별금지법 등 젠더 의제에 대해 "사회적 합의가 선행돼야 한다"라며 유보적 입장을 밝힌 것을 두고, "뭘 하고 싶어서 장관이 되려 하냐?"라면서 사퇴를 촉구했습니다.권 대표는 7월 14일 SNS를 통해 "강 후보자가 비동의 강간죄·포괄적 성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