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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천공단 지정 아직 요원하다
위천 국가산업단지 지정 문제가 또 다시 장기 표류될 것으로 보입니다. 건설교통부는 어제 국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낙동강 수계법이 제정됐으나 수변구역 지정과 오염총량제 등 주요 쟁점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다룬 하위 법령이 있어야 지역간 협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다고 보고 했습니다. 국가산업단지 지정에 대...
2002년 02월 07일 -

위천공단 지정 아직 요원하다
위천 국가산업단지 지정 문제가 또 다시 장기 표류될 것으로 보입니다. 건설교통부는 어제 국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낙동강 수계법이 제정됐으나 하위 법령이 마련되지 않아 지역간 협의가 어렵다며 위천 국가산업단지 지정 문제는 하위법령의 제정 추이를 봐가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했습니다. 특히 지난 ...
2002년 02월 07일 -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
오늘 대구,경북지방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5-6도 높은 포근한 겨울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대구의 아침 기온이 2.6도로 예년보다 6도 가량 높은 것을 비롯해 구미 2.5도 안동 영하 0.1도 등 대구,경북 대부분 지방의 아침 기온이 예년보다 5-6도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도 맑은 가운...
최고현 2002년 02월 07일 -

억대 주부도박단 검거
울진경찰서는 전국의 여관과 가정집 등을 돌면서 억대 도박판을 벌인 울진군 죽변면에 사는 44살 김모 주부 등 주부 11명과 장소를 제공한 권모씨 등을 붙잡아 11명은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권씨는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울진과 영천, 삼척출신의 주부들로 어제밤 7시부터 오늘 새벽 1시까지 울진군 읍...
최고현 2002년 02월 07일 -

산불 방화 40대 입건
투옥되기 위해 산에 불을 지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영양경찰서는 어제 오후 4시 반쯤 영양읍 무창리 인근 국유림에 라이터로 불을 질러 0.3ha의 임야를 태운 이 마을 45살 김모씨를 방화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혼자사는 김씨는 이웃 주민들이 사생활에 간섭하는 게 싫어 감옥에 가기 위해 방화했다고 밝혔습니다. ...
2002년 02월 07일 -

억대 가짜 휘발유 판매상 검거
대구남부경찰서는 가짜 휘발유를 판매한 서구 중리동의 한 주유소 업주 43살 홍모씨를 석유사업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최모씨로부터 가짜휘발유 13만 리터를 싼 값에 공급받아 최근까지 1억 4천여만원어치를 팔아 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고현 2002년 02월 07일 -

상습 절도범 검거
대구수성경찰서는 물품을 구입하겠다고 접근해 금품을 훔친 수성구 범물동에 사는 34살 박모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30일밤 11시 반쯤 이모씨에게 대량으로 컴퓨터를 구입할 것처럼 접근해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 이씨가 술에 취한 틈을 이용해 3백여만원의 현금과 신용...
최고현 2002년 02월 07일 -

R]특별방범령속 또 날치기
◀ANC▶ 설을 앞두고 경찰이 금융기관 등을 중심으로 특별방범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주 금은방에 3인조 강도가 들었는가 하면 오늘은 은행 앞에서 2천만 원 들치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의 방범망이 연일 뚫리고 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오늘 낮 12시 반쯤 대구시 북구 ...
조재한 2002년 02월 06일 -

포항R]농사지을 마음 없다
◀ANC▶ 쌀값과 농지값이 내리면서 전업농 신청자가 크게 줄어드는 등 농민들이 영농에 의욕을 잃고 있습니다. 보도에 포항 김철승 기잡니다. ◀END▶ ◀VCR▶ 내리기만 하던 쌀값이 이 달 들어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이맘때와 비교해 20킬로그램 한포대 도매값이 3만9천여원으로 지난해 이맘때에 비해...
김철승 2002년 02월 06일 -

안동R]"사과하고 배상하라"
◀ANC▶ 한국전 당시 예천군 보문면 산성리 마을 주민들도 미군의 오폭으로 100여 명의 사상자가 났다는 사실이 어제 미국측 문서로 확인되자 지역 주민들은 철저한 진상규명과 배상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안동 김건엽기자 ◀END▶ ◀VCR▶ 반세기만에 억울한 죽음의 진실이 밝혀졌지만 산성마을은 예상 외로 차분했습...
김건엽 2002년 02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