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각종 불교행사에 따른 화재를 미리 막기 위해
소방공무원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합니다.
대구시 소방본부는
오는 18일부터 이틀 동안
동화사와 용연사 등
대구시내 주요 사찰 주변에
소방차와 구급차를 배치하는 등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연등행사를 비롯한 각종 행사에 따른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전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앞서 소방본부는 이 달 초부터
대구시내 모든 사찰과 암자 350여 군데에 소화기를 비치하고 화기시설 안전여부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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