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여고생을 소개시켜 주고
성관계를 맺게 한 뒤,
이를 미끼로 돈을 요구한 22살 고모씨 등 4명을 구속하고 3명을 불구속 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 등은 미리 짜고
지난 6일 밤 11시
영천시 완산동에 있는 노래방에서
25살 김모씨에게 대구 모 여고에 다니는
16살 손모양 등 2명을 소개시켜
성관계를 가지게 한 뒤,
여관방으로 들이닥쳐 사진을 찍고
김씨에게 합의금으로 2천만 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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