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청도 소싸움 축제 계속

청도 소싸움 축제가 휴일을 맞아 관객들이 만원을 이룬 가운데 이틀째 경기가 열리고 있습니다. 청도군 서원천변에는 아침 한때 비가 내렸지만 오전 10시부터 3만여명의 관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틀째 경기에 들어갔습니다. 오늘은 15경기가 이어질 예정인데 오후 1시부터는 한우 로데오 경기가, 오후 3시부터는 한-일 ...

일]경북 전자상거래 육성안돼

농·특산물의 전자상거래가 급증하고 있지만 경상북도는 도내 전자상거래 현황조차 파악하지 않고 있어 농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경북 도내에는 지난 2천년부터 농가의 전자상거래 홈페이지가 해마다 꾸준히 늘어 지금은 100여 개에 이릅니다. 그러나 경상북도는 농민들의 홈페이지 개설 현황이나 전자상거래 ...

일R]선거 앞두고 지역 기업들 고심

◀ＡＮＣ▶ 선거판에 뿌려지는 돈들은 모두 기업들이 울며 겨자먹기로 낸 돈이 대부분입니다. 이제 겨우 외환위기의 시름을 벗어나려 발버둥 치고 있는 지역 기업들이 지방선거와 대선을 앞두고 돈 뜯길 걱정이 태산같습니다. 김종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정치자금을 내고싶어 하는 기업은 없지만 기업활동...

일]경북테크노파크 평가 우수

영남대학교와 대구대학교 등으로 구성된 경북 테크노파크가 산자부의 테크노파크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경북 테크노파크는 지난 99년과 2천년 전국 8개 테크노파크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지난 해에는 광주에 이어 2위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북 테크노파크는 영남대학교 안에 공장형 창업보육센...

일]선거 앞두고 지역 기업들 고심

지방선거와 대선을 앞두고 대구·경북지역 기업들이 정치자금 지원에 큰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지역 기업관계자는 오는 6월로 예정된 지방선거과 연말의 대선을 앞두고 후보는 물론 여당과 야당 모두 당 차원에서 선거운동에 나서면서 선거자금의 요청과 압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역 기업 관계자들은 기업...

[만평]총장도 인지도가 있어야3/10

경북대 박찬석 총장의 임기가 오는 8월말로 예정돼있어 아직 6개월이 남아있지만 재임중의 공과에 대해 학교 안팎에서 벌써부터 이런저런 평가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조성표 경북대 기획처장 " 다양한 평가들이 있을수 있겠지만 여하튼 총장님의 인지도가 높아서 덕을 본것이 참 많습니다." 이러면서 함께 일한 보직교수라...

아침R]공항 보안검색 시민 불만 높아

◀ＡＮＣ▶ 대구국제공항에서 항공기 탑승전에 경찰이 실시하는 보안 검색이 출발 시간 임박해 이뤄져 경찰 편의주의라는 지적과 함께 탑승객들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는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국제공항 2층 국내선 출발장. 여객기 출발 시간이 10분도 채 남지 않았지만...

R]건조주의보 속 산불 잇달아

◀ＡＮＣ▶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오늘 칠곡군 동명면에 있는 대구시립공동묘지에서 산불이 나는 등 모두 5건의 산불이 잇달았습니다. 앞으로 날씨가 풀리면 산을 찾는 사람이 많아져 산불은 더욱 많이 날 것으로 보여 산림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심병철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불꽃은 무덤 사이 잔목을 태우...

아침]청도 소싸움 축제 개막

4년 연속 문화관광부 지정 축제로 선정된 청도 소싸움 축제가 오늘 막이 올라 9일 동안 계속됩니다. 오늘 오후 3시 청도군 이서면 서원천 둔치에서는 청도군 관계자와 군민, 국내외 관광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 소싸움 축제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 행사를 갖고, 오는 1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소싸움 축제에 돌입합니다...

건조주의보 속 산불 잇달아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오후 경북지역에서는 크고 작은 산불이 잇달았습니다 오늘 낮 2시10분 쯤 칠곡군 동명면 금암리 대구시립공동묘지에서 성묘객의 실수로 산불이 나 임야 1헥타르를 태우고 출동한 산림청과 소방서 소속 헬리콥터 3대에 의해 2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오늘 낮 4시반쯤 영주시 문수면 만방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