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집중호우로 경북 지역에 피해가 속출하자
비상 근무체제에 들어갔습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집중호우가 내린 경북 북부지역에
소방공무원을 투입해
인명 구조 작업에 나서는 등
비상 특별 근무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소방본부 119 구조대는
불어난 하천물로 고립돼 있던
46살 이모 씨 등 8명을 구조하는 등
지금까지 경북 북부지역에서
주민 19명을 구조했습니다.
또, 가옥 8채가 침수돼
28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영주군 평은면 동막마을에
소방펌프차를 동원해
배수작업을 펼치는 등
피해 복구작업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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