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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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황사 연구부족 피해보상 안돼
최근 잦은 황사로 피해를 입는 농가가 늘고 있지만 연구자료가 없어 자연재해 피해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서 오이와 방울토마토 등 시설채소 재배농민들은 최근 황사 때문에 비닐하우스의 투광률이 10% 이상 떨어져 수확량이 20% 정도 줄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 마늘, 상추 등 노지작물 재배농민들...
2002년 04월 05일 -

5일]엑스코대구 공격적 경영
오는 19일로 개관 2년째를 맞는 엑스코 대구가 대형 박람회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엑스코 대구는 지난 해 26%의 가동률을 기록해 서울의 코엑스가 개관 당시 기록했던 가동률 25%와 비슷했습니다. 하지만 부산의 벡스코도 지난 해 문을 열어 치열한 경쟁이 시작됨에 따라 국내 전시박람회 유치에 머물지 않고 일본,...
2002년 04월 05일 -

5일 아침]대구 약수터 25%가 부적합
대구·경북지역 약수터와 우물 여섯 곳 가운데 한 곳 꼴로 먹는 물로는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환경부가 지난 1/4분기 동안 대구와 경북지역 약수터와 우물 등 120여 곳의 수질을 조사한 결과 모두 25곳이 먹는 물로는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지역에서는 세균검출이, 경북지역에서는 질소 잔류물 검출이...
금교신 2002년 04월 05일 -

프로야구 삼성,개막전 승리
삼성증권배 2002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삼성라이온즈가 LG트윈스를 11대 5로 눌렀습니다. 삼성은 3대 3으로 팽팽한 승부를 펼치던 6회 말, 이승엽이 우전 안타를 날려 2점을 추가해 5대 3으로 앞서 나갔습니다. 삼성라이온즈는 다시 8회말, 박한이와 양준혁의 연속 안타에 이어 진갑용이 석점 홈런을 뽑는 등 무려 6점을 뽑...
이태우 2002년 04월 05일 -

5일]지방선거 입후보예정자 사조직 엄청나
지방선거를 앞두고 산악회와 종친회, 향우회 등 입후보 예정자들의 사조직 결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최근 대구지역 370여 명의 지방선거 입후보 예정자들의 사조직과 단체를 조사한 결과 모두 220개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산악회가 67개, 동창회 26개, 향우회 15개, 동호인회 10개 등입니다. 경북...
2002년 04월 05일 -

R]"석송령 대잇기"
◀ANC▶ 세금내는 소나무로 알려진 경북 예천 석송령의 대를 잇는 작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씨앗을 받아 인공적으로 기른 후계목이 어미의 모습을 닮아가며 잘 자라고 있습니다. 안동 김건엽기자 ◀END▶ ◀VCR▶ 6백살이 넘는 나이답게 웅장한 기품을 자랑하는 천연기념물 석송령입니다. 이 일대 1200여평...
김건엽 2002년 04월 05일 -

R]식목일 스케치
◀ANC▶ 식목일이자 청명인 오늘 대구에서는 나무 심기 등 다양한 식목일 행사가 열렸고, 산과 유원지에는 봄 맞이를 즐기려는 상춘객들로 하루종일 크게 붐볐습니다. 식목일 표정, 이상원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END▶ ◀VCR▶ 아버지와 함께 나무를 심는 어린 아들의 모습이 정겨워 보입니다. 고사리 손으로 삽질을 ...
이상원 2002년 04월 05일 -

5일]대구, 변호사 올해 300명 돌파할 듯
전국의 개업변호사가 5천 명을 돌파한 가운데 대구에서도 개업변호사가 올해 300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변호사회 소속 변호사는 올해 7명이 더 늘어 293명으로 300명에 7명이 모자라고 있습니다. 해마다 10여명씩 새로 개업을 하는 추세로 볼 때 대구에서도 올해 개업변호사가 300명을 넘어 서울 다음으로 많은 ...
2002년 04월 05일 -

R]노무현 바람 원인은?
◀ANC▶ 오늘 대구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후보 대구지역 경선전에서 노무현 후보가 예상 외로 몰표를 얻어 종합 득표에서 이인제 후보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습니다. 정치권에서는 노무현 대세론에 대한 기대가 지역 유권자들의 지지를 이끌어 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창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오늘 낮...
2002년 04월 05일 -

건조주의보 속 오늘 하루 산불 4건 발생
산불경계령이 내려진 가운데 식목일인 오늘 산불이 잇달았습니다. 오늘 오후 2시 20분 쯤 대구시 달성군 옥포면 교황리 야산에서 등산객 실수로 보이는 불이 나 헬리콥터 5대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펼쳐 임야 0.5헥타르를 태우고 20분만에 꺼졌습니다. 이보다 앞서 오늘 오후 1시 15분 쯤 대구시 달성군 유가면 유가사 뒤 야...
심병철 2002년 04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