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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진출 순간 응원장 주변 통화 불통
어젯밤 한국이 8강에 진출한 순간 시민들이 많이 몰린 응원지역에서 휴대전화가 순간적으로 불통되는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어제 한국이 이탈리아를 꺾고 8강에 진출한 순간인 밤 11시쯤 대구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에는 평소보다 4배나 많은 통화량을 기록했습니다. 또 대구 MBC 광장을 비롯해 대구야외...
한태연 2002년 06월 19일 -

대경총련 전의장 집행유예
대구지방법원은 이적 표현물을 제작배포해 국가보안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대경총련 전 의장 29살 김모 씨에 대해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김 씨가 이적 표현물로 국가보안법을 위반한 혐의는 인정되지만 지난 99년부터 경찰의 수배를 받아오는 등 장기간의 수배 생활로 정신적 고통을 ...
김철우 2002년 06월 19일 -

대구공직사회, 인근 시·군 편입 주장
대구 공직사회 내부에서 자치구 경계조정과 인근 시·군 편입을 주장하고 나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대구공무원노동조합은 달서구를 분구하고, 가창면과 다사면, 하빈면은 주민생활 편의를 위해 수성구와 달서구로 조정해야 한다는 내용 등을 민선 3기 대구시,구,군의 정책과제로 제시했습니다. 대구공무원노동조합은 또 ...
2002년 06월 19일 -

도교육감 판공비 공개
경상북도 교육감은 지난 한 해 동안 9천 700여만 원의 업무추진비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교조 경북지부가 교육감과 부교육감,23개 시·군 교육장의 지난 해 업무추진비 시용내역에 대해 행정정보공개를 청구한 결과 도승회 경북교육감은 지난 해 간담회 비용으로 3천 300여만 원을 썼고, 각종 격려금으로 2천 100...
2002년 06월 19일 -

응원 열기 과열로 사상자 잇따라
한국팀의 월드컵 8강 진출을 축하하는 응원열기가 과열되면서 사상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대구시 북구 서변동 동서변네거리 앞에서 거리 응원전을 보기 위해 125cc 오토바이를 몰고 무태교에서 국우터널쪽으로 가던 대구시내 모 고등학교 3학년 18살 서모 군이 지하차도 난간을 들이 받고 8m 아래로 떨어...
윤태호 2002년 06월 19일 -

선거법 위반 피의자 검거
경북지방경찰청은 상대 후보자의 전과사실이 보도된 신문을 대량으로 구입해 선거 구민에게 배포한 혐의로 경산시의원 후보자 최모 씨의 선거사무장 37살 김모 씨 등 선거운동원 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5일 경산시의원 후보자 정모 씨의 전과사실이 보도된 신문 900부를 구입한 뒤 선거운...
윤태호 2002년 06월 19일 -

아침]월드컵 8강진출 도심 광란
한국팀이 포르투갈에 이어 또 하나의 우승후보 이탈리아를 꺾고 8강 진출을 확정짓자 어제 밤 시가지 곳곳이 축제의 열기로 뒤덮였습니다. 대구 경북지역에서는 어제 대구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과 대구문화방송 광장 등 모두 41곳에 대형 전광판이 설치돼 당초 경찰 예상인원 28만명보다 2만명이 더 많은 30만명이 운집해 ...
도건협 2002년 06월 19일 -

밤새 광란의 열기
한국 대표팀이 우승후보 이탈리아에게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자 대구 도심지는 밤새 시민들의 열기가 식지 않았습니다. 사상 최대 인원인 4만여명의 관중이 모인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에는 우리팀의 승리가 결정난 뒤에도 자정이 넘도록 시민들이 자리를 지키며 환호했습니다.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에서 대구백화점에 이르...
윤영균 2002년 06월 19일 -

R]시도민 한마음으로 응원
◀ANC▶ 한국과 이탈리아의 16강전이 열린 어제 대구 경북지역 곳곳에 대형 전광판이 설치돼 열띤 응원전을 펼쳐졌습니다. 시·도민들은 밤늦게까지 시가지 곳곳에서 축제를 벌이며 8강 진출의 기쁨을 함께 나눴습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END▶ ◀VCR▶ 어제 밤 한국과 이탈리아전을 보기 위해 거리로 몰려 나온 시·도...
도건협 2002년 06월 19일 -

안동R]산골마을도 열광
◀ANC▶ 백년만에 전기가 들어온 경북 봉화의 산골마을에도 온통 월드컵의 응원 열기로 달아 올랐습니다. 12명의 마을 주민들은 한자리에 모여 뜨거운 응원전을 폈습니다. 안동 성낙위기자 ◀END▶ 백년만에 전기불이 처음 들어오던 지난 달 말 처럼 잣밭마을 주민 12명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월드컵을 보기위해 서둘...
성낙위 2002년 06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