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R]월드컵 열기, 학교 신 풍속도

◀ＡＮＣ▶ 월드컵 열기로 시민들의 생활패턴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는 가운데 학교에도 새로운 풍속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학교 운동장은 축구하는 학생들로 북적이고, 시험까지 연기해 달라는 요구도 나오고 있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수업이 끝난 시각 대구시내 한 초등학교. 평소 텅 비어...

R]최대 응원지 범어네거리

◀ＡＮＣ▶ 월드컵 4강 진출을 두고 한국과 스페인이 한판 승부를 벌이는 내일 대구시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는 최대의 응원전이 펼쳐집니다. 10만 명 이상의 응원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내일 오후 범어네거리는 대구 최대 축제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태연 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ＶＣＲ▶ 4강 티켓을 두고...

아]대구대 붉은악마 티셔츠 외국에 보급키로

한국 축구 응원단 '붉은악마'의 티셔츠가 외국인들을 위한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대구대학교는 이 달 말부터 시작되는 직원, 학생들의 해외어학 연수 때 자매결연 대학에 줄 교환선물로 붉은 악마 티셔츠와 두건, 띠, 태극기 등을 갖고 가기로 했습니다. 대구대는 지난 5월 한국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

아]대구가톨릭대 집에서도 증명서 발급

대구가톨릭대학교는 시간과 장소에 관계 없이 재학증명서나 졸업증명서 같은 증명서를 발급, 전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24일) 개통될 시스템은 인터넷 사용장소만 있으면 어디에서나 신청인의 컴퓨터에 연결된 프린터를 통해 직접 증명서를 출력할수 있게 돼 재학생은 물론 졸...

오후2시]창의로봇대회

월드컵 붐 확산에 맞춰 오늘 경북대에서 축구를 주제로 한 창의로봇 대회가 열렸습니다. 창의로봇대회는 팀을 이룬 대학생들이 창의성과 협동심을 발휘해 스스로 모터와 실린더, 나무판자, 알루미늄판, 플라스틱 파이프 등으로 유선조종 로봇을 만든 뒤 이를 이용해서 축구시합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7회째를 맞은...

경산대 총장 공개모집에 10여 명 지원

경산대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제 4대 총장 공개모집을 실시한 결과 10여 명이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산대는 총장 후보 추천위원회에서 심사를 한 뒤 후보자를 선정해 이 달 말까지 법인 이사회에 추천할 계획인데 신임 총장은 다음 달 1일부터 직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대학입시에서 연소자 우선은 차별

최근 국가인권위원회가 대학입시에서 동점자 중 연소자를 우선 선발시키는 것은 차별행위라는 결정을 내려 파장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대전에 사는 정모 씨가 지난 2002학년도 대학입시 때 대구가톨릭대 의예과에 지원했는데, 3명의 동점자 중 나이가 가장 많다는 이유로 불합격처리 된 것은 평등권을 침...

오후5시 이후]대경대 축구부 창단

월드컵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시기에 지역의 대경대학이 오늘 오후 학교 대강당에서 축구부 창단식을 가졌습니다. 대경대학 축구단은 감독과 선수, 스탭 등 21명으로 구성됐는데 대경대학은 전용구장과 숙소를 짓는 등 적극 지원을 해서 지역의 축구 붐 조성에 한몫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침]대구은행 주 5일 근무 대비 소극적.

주 5일 근무 시행에 따른 고객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한 대구은행의 대책 마련이 소극적입니다. 다음 달부터 주 5일 근무에 들어가는 대구은행은 토요일의 인터넷 뱅킹 이용 증가에 대비한 서버 증설에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대구은행은 현재도 매달 25일이나 말일 등 사용량이 급증하는 시기에는 하루 40만 명이 몰려 이...

농협 농산물 연합마케팅 추진

농협 경북지역본부가 대형 유통업체들의 물품 일괄구매 경향에 맞춰 농산물 연합마케팅 사업을 펼칩니다. 농협 경북지역본부는 올해부터 할인점과 백화점 등 대형 유통업체에 품질이 균일한 농산물을 대량으로 공급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경북지역의 사과와 배,포도, 감자 등 10개 품목에 대해 여러 산지 농협의 농산물을 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