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안동에 대규모
야생동물 생태공원을 조성합니다.
경상북도는 안동시 도산면
동부동 일대 91필지 60헥타에 40억 원을 들여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야생동물 생태공원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올 추경예산에 예산을 반영해
올해 안으로 기본계획과 실시설계를 하고 내년부터 공사에 들어가 2005년에
사업을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야생동물 생태공원은 자연방사형으로
국내의 다양한 보호 동물을 비롯해 야생동물들을 풀어놓고
야생식물을 심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야생동물 생태공원이 조성되면
인근의 산림박물관과 국학진흥원과
하나의 단지로 형성돼
훌륭한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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