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초 집중호우로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피해가 났지만
별다른 피해가 없어 안도했던 대구시 교육청은
이번 15호 태풍도 무사히 지나가기를 바라고 있는데요,

대구시 교육청 김필환 재무과장,
"지난 번에는 피해가 없이 잘 넘어갔는데,
이번 태풍만 잘 넘기면 올해는 더 이상 걱정을 안해도 되지 않겠나 생각을 합니다만
사실 우리나라를 바로 관통한다니 걱정이 됩니다."하며 내심 불안한 심경을 내비췄어요.

네, 낙동강 하류지역의 침수 사태로
하늘보다 무서운게 없다는 교훈을 얻었으니
설마 대비는 않고 요행만 바라는건 아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