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상북도 교육청은
제 15호 태풍 루사가 북상함에 따라
비상 근무체제에 들어가는 한편
시설물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습니다.
대구와 경북 교육청은
오늘 지역 교육청과
각급 학교에 공문을 보내
태풍에 의한 학교시설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보고 하도록 했습니다.
대구와 경북 교육청은
태풍이 우리나라를 지나갈 때까지
비상근무를 하도록 하고,
위험 시설은 사전에 점검해
재해 예방활동을 강화하도록 했습니다.
경상북도 지역에서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내린
국지성 호우로 4개 학교의 건물이 부서지는 등
6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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