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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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R]축구 열기에 따른 기반 조성 필요
◀ANC▶ 이번 월드컵을 계기로 축구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후끈 달아 올랐습니다. 이 같은 분위기로 축구 인구가 많이 늘어나고 있지만 축구를 할 수 있는 여건은 미비한 실정입니다. 보도에 윤태호 기잡니다. ◀END▶ ◀VCR▶ 월드컵 개최와 한국팀의 선전은 일반 시민의 축구 열기로 이어지고 있습니...
윤태호 2002년 06월 19일 -

검찰 영덕군수 소환 조사
지방선거로 늦춰 졌던 영덕 군수의 뇌물수수 사건에 대한 검찰의 보강 조사가 오늘 재개됐습니다. 대구지검 영덕지청은 오늘 김우연 영덕 군수를 비롯해 관련 공무원과 건설업자 등 10여 명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김우연 영덕군수가 출장비 등의 명목으로 간부 공무원과 건설업자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에 대...
김기영 2002년 06월 19일 -

대구·경북 상의"수도권 규제완화 조항 철회"
대구·경북지역 10개 상공회의소는 수도권 규제완화를 담고 있는 공업배치 및 공장설립에 관한 개정 법률은 반드시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지역 상공회의소는 산업자원부가 지난 달 30일 입법예고한 이번 공업배치법은 수도권 집중 해소와 지방산업 육성이라는 국가 개혁과제에 역행하는 새로운 수도권 집중화 ...
심병철 2002년 06월 19일 -

본격 장마철 수해우려 되는 곳 많아
장마철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 곳곳에도 수해위험이 있는 곳이 많아 주의가 요구됩니다. 대구시내에는 북구 침산3동 오봉산지구 30여 가구에 대해 지난 해 10억여 원을 들여 낙석방지를 위한 응급조치를 했으나 산사태 위험이 있고 북구 팔달지구와 달성 하빈면 봉촌지구 등 5군데는 여전히 침수우려를 안고 ...
2002년 06월 19일 -

월드컵 8강쇼크 안전사고 속출
한국팀의 잇단 승전보 속에 길거리 응원을 하던 시민들이 다치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어제 밤 9시쯤 포항종합운동장에서는 경기를 보다 흥분한 19살 최 모군이 2층에서 1층으로 뛰어내리다 다리가 부러지는 상처를 입었습니다. 안동체육관에서 응원하던 20살 이 모 양은 한국팀이 기적같은 역전승을 거두자 흥분해 졸도하...
도건협 2002년 06월 19일 -

패션센터 수사 방향
한국패션센터 비리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패션센터 직원들과 대구시 공무원 등 십여 명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은 지난 17일 패션센터 임모 이사장의 집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인데 이어, 한국패션센터 하모 실장 등 7명과 대구시 공무원 2명 등 관계자 십여 명을 불러 공금 횡령과 유용 ...
김철우 2002년 06월 19일 -

달성군 골프장 추진 백지화
달성군 초곡리 일대에 추진돼 온 골프장 건설이 백지화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 곳에 골프장 건설을 추진해 온 주식회사 연우는 골프장 예정지 매입을 위해 지주들과 협의를 벌였으나, 땅값 보상을 두고 견해차가 커 현재로서는 사실상 백지화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연우측은 매입 대상 토지에 대한 감정가격...
2002년 06월 19일 -

대구 3-4위전 입장권 판매 가속도
월드컵 한국팀이 8강에 진출하면서 대구에서 열리는 3-4위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구시와 월드컵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29일 대구에서 열리는 3-4위전 입장권이 어제 하루 천 700여 장이 팔리는 등 판매량이 갑자기 늘고 있습니다. 3-4위전 입장권은 현재 만 4천여 장이 남아 있는데, 우리 대표팀의 선전...
2002년 06월 19일 -

김현철 공천반대 여론 많아
8월 8일 국회의원 재·보선을 앞두고 한나라당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아들 김현철 씨를 경남 마산지역에 공천한다는 설이 돌자 지역 한나라당에는 항의성 전화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대구와 경상북도 지부에 따르면 김현철 씨 공천설이 나돌던 이번 주 초부터 시·도지부와 각 지구당에는 김현철 씨의 공천에 반대한...
2002년 06월 19일 -

청송군의회 당선자와 낙선자 모두 검거
경북지방경찰청 수사과는 6.13 지방선거 기간에 선구구민 집을 방문해 20만 원을 제공한 청송군 의원 당선자 51살 조모 씨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거해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군의원 선거에 출마했다 낙선한 48살 조모 후보를 역시 선거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낙선한 조 후보는 당선자 조 씨가 선거구민에...
2002년 06월 19일